팽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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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봄에 시작해, 여름을 지나, 가을의 끝자락에 도달한 9개월차 후기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1년이 끝난다는 사실이 새삼 아쉽습니다.
9개월동안 영어실력이 늘은건지 안늘은건지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수강했으니 귀는 조금 트였겠죠?
이번달에 드디어 연태흠 선생님의 '귀가 뚫리고 입이 트이는 AP 뉴스 청취/해설 2'를 완강하고
'귀가 뚫리고 입이 트이는 AP 뉴스 청취/해설 3(실전)'을 시작했습니다. 짝짝짝짝
스스로에게 보내는 박수...ㅠㅠ
실전편이라 그런지 강의 시간도 좀 더 길고
뉴스도 더 어려워진 것 같은 나만의 느낌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1,2보다는 최신 뉴스를 듣는 것 같아 흥미진진합니다.
선생님 옷도 저번 강의보다 세련되어진 것 같....기도...
강의 방식은 실전편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고
똑같이 뉴스 자막보고 듣고 따라 읽는 방식이라 늘 하던대로 선생님과 열공 중입니다.
여전히 사람들의 인터뷰는 이해하기 어렵고(그렇다고 아나운서의 말을 바로 이해하는 것도 아니지만)
모르는 단어가 매일매일 쌓이고, 새로운 주제가 나오면 너무너무 어렵지만
매번 새로워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영어공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쌓이다 보니 영어 공부가 습관이 된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실력이 곧 늘을 것만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다음 달엔 이번 달보다 더 나은 나를 기대하며..
점점 추워지지만 영어공부 꾸준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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