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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벌써 4개월차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사실 한 달에 한 번 작성하는 후기가 처음 시작할 떄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후기 작성하는 날을 은근 기다리게 되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억지로라도 공부를 하게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해커스톡을 시작했었습니다.
아주 좋은 강의가 아니라도 상관 없다, 어짜피 고급과정이 아니니까..
강의의 품질보다는 매일 공부하는 것이 지금은 더 중요하다..
딱 이 정도의 마음으로 해커스톡을 올해 영어공부 하는 습관의 도구로 생각했었습니다.
4개월이 지나서 이제 조금은 '나도 해커스톡으로 공부 좀 했다' 싶은 시기가 되어서 생각 해 보면,
처음 시작할 때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강의의 한계로 가장 고품질의 강의는 아닐지 모르지만,
'환급과정'의 특성상 적어도 억지로 공부하게 만드는 효과는 백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아가 처음 생각과 다소 다른 점이 있다면 '억지로'가 아니라 습관이 되어 버리는 과정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 '억지로 한다'라고 표현한다면,
아무런 생각 없이 일정한 시간이 되면 나도 모르게 해커스톡에 접속하고,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게 되는..
마치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잠을 자고, 어떤 시간이 되면 식사를 하고, 또 어떤 시간이 되면 출근을 하는,
그냥 당연한 하루의 루틴이 되어간다는 점이 '억지로 할 것이다' 싶었던 처음의 생각과 다른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습관처럼 공부를 하게 되는 이유는 1~3개월차 후기에서도 생각 했지만,
일단은 크게 어렵지 않은.. 그래서 부담이 없는.. 시간이 없으면 귀만 듣고 있어도 되는 수준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안젤라 선생님께서 필요한 단어, 문법을 자세히 한 번 설명 해 주시고,
원어민이 마치 실제장면처럼 해당 문장을 반복해서 대화하고,
다시 마무리 설명을 해 주시는.. 이 친절한 과정은 단지 듣고만 있어도 계속 귀에 맴돌게 되는 큰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쁜 날에도, 공부를 하기에는 좀 지친 날에도, 또 아무 이유 없이 공부하기 싫은 날에도,
그냥 별 생각없이 동강 플레이어를 구동만 시켜놔도 자연스럽게 귀에 쏙쏙 꽂혀서 큰 부담 없이 매일 듣게 됩니다.
이제 4개월차 후기이니 12개월 마지막 후기를 작성하는 날까지 아직 한참을 더 공부해야 하겠지만,
지금 마음이라면 큰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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