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점은 작년 10월에 2주공부하고 봤던거고

60점이 9월 중순시험 67점이 10월2일? 시험으로 점수를 넘었네요



영어는 정말 죽도록 싫어하는 스타일이고 점수 보시면 아시다시피 청취를 거의 포기한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청취는 정말 별도로 공부한건 없고 .. 모의고사만 5회정도 파트 1,2,3듣고 푼게 전부입니다.



문법의 경우야 다들 잘하실테니 안정적으로 90점이상 나오도록 유지하는식으로 공부했구

연결사부분에서 어이없이 틀리지 않으려고 모의고사 책에 나오는 보기에 있는 연결사정도는 다 외워서 시험장에 들어갔던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독해는 모의고사를 일단풀고 채점을 한뒤에 해당 파트에서 모르는 단어들은 형광펜으로 먼저 다 색칠한뒤에 단어를 한번씩 다 체크하고 오답을 진행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이방법이 나름 효과가 있었다고 느끼는게 단어를 알고 천천히 직독직해하려는 연습을하니 어찌저찌 문제는 푸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영어 싫어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리라 생각되는데 1-2주 마음잡고 밀어붙여보세요 분명 좋은결과 있으실거에요. 확실한건 65점이라는게 못넘을 산이 절대 아닙니다.



아참.. 아무리 그래도 단어는 필수로 외우세요. 직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전 단어 정말 모르는 편인데 한 600개 ? 정도는 확실히 외우고 시험장 들어갔던거 같아요 (청취단어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