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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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6
- 2022.10.04
꾸준히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책 한 권을 마무리 짓고 다른 책 한 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들었던 과목은 패턴으로 말하기였는데 실제로 바로 사용 할 수 있다기보다는 기초를 다지는 느낌이라 지금 당장 미국에 살고 있는 저한테는 바로 사용하지 못해서 그런지 영어가 늘고 있긴 하는 걸까 하는 의심도 들고 밖에 나와서 생활하면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말이 없으니 꿀 먹은 벙어리가 여전했기에 살짝 아쉬운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책을 고를 때는 그런 점을 보완해보고자 "미국에서 당장 써먹는 영어"를 집었습니다. 책 제목처럼 "미국에서 당장 써먹는 영어" 처음부터 카페에 가서 커피를 시키고 추가로 뭘 더 시키고 요구하고 하는 내용이었는데 너무나 생활에 필요한 것이었고 전날 밤에 공부를 하고 다음 날 나가서 실제로 사용해보니 공부의 효과가 더 나타나는 걸 몸으로 느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실제로 영어를 쓰다 보면 나는 정확하게 발음 한다고 하지만 외국인들은 못 알아 듣는 경우가 참 많이 있었습니다. 작은 억양, 악센트만 달라져도 잘 못 알아 듣는 거 같았는데 선생님께서 그런 점까지 세세하게 짚어주시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정식 원어민들이 실제 사용하는 영어이고 어떤 것이 콩글리쉬인지도 짚어주시니 귀에도 잘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책만큼 이번 한 달도 열심히 공부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실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 달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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