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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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1
- 2023.02.05
언어를 공부한다는건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경험상 영어를 공부한다는건 더더욱 어려운 일인것 같아.
모든 언어가 깊이 들어갈 수록 어렵다고는 하지만 영어는 배우면 배울수록 정말 어렵다.
이제 좀 알것 같다고 생각하면 더 어려운 관문이 다시 나타난다고 해야하나?
이유를 신중하게 생각해보니 관용어구와 숙어 그리고 어휘가 정말 중요한걸 느끼게된다.
단어야 말해서 뭐하냐만은 관용어구는 단어를 알아도 해결이 안된다는 말.
단어를 있는 그대로 해석해서는 이해하기가 정말 힘들 뿐만 아니라 거의 불가능하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중국어나 일본어는 비슷하거나 추측이라도 되는데, 영어는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영어 학습의 방향을 조금 확대하고 수정해서 관용어구를 암기하고 이해하는데 시간을 투자했더니 영어가 조금더 재미있어진다.
영어권에 따라서 나라마다 사용하는 관용어구가 다르지만, 관용어구를 알고 조금씩 이해하는것 만으로도 영어의 수준과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방법인것 같다.
문법 공부를 하면서도 회화 공부를 하면서 하루에 적어도 하나에서 두개정도의 관용어구를 듣고 익숙해 지기 위해 노력하니 가끔씩, 아니 아주 가끔씩 내가 공부한게 들린다 ㅎㅎ
뿌듯하고, 공부에 재미가 붙으니 꾸준히 계속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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