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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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99
| 추천 2
이 나이먹어 첨 보게된 영어셤이였슴다..
솔직히 말함 대학원 들어올 때 pass/fail로 본 TEPS가 있긴 하지만..
말그대로 pass/fail이였기 때문에 몇 점인지도 모르고..
나이먹어 여기저기 영어점수를 요구하는 데가 많네요..
암 생각없이 어떤 셤인지도 모르고 그냥 가장 일정이 가까웠던 toeic을 보게 됐슴다
어케 출제되는지 전혀 몰랐기에 2주쯤 전에
여기 해커스 토익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L/C 모의고사만 2번 봤었죠..
암것두 모르고 첨봤던 모의고사1은 13개 틀렸고
그담날 다시한번 시도했던 모의고사 2는 8갠가 9개 틀렸습죠..
R/C 모의고사도 한번봐야되는데 하고 생각만 하다가 그냥 얼레벌레 지나가 버리고
대망의 토익날..
아침부터 늦잠자서 정신없는데다가
수험표 프린트해놓은 것도 학교에 두고 와서
홈페이지에서 수험번호만 확인하고
후닥닥 뛰어나가 택시잡고 날랐슴다
생각해보니 연필도 없어서 셤장 문방구 앞에서 하나 집어들고..
(솔직히 홈페이지에 암 얘기가 없길래 연필은 주는줄 알았슴다...만약을 위해 산건데 안샀음 대략 낭패 -_-;;;;)
셤장에 도착해보니 이미 시간은 9시 40분이 가까워 오더군요
책상에 수험번호랑 이름은 붙여놀줄 알았는데 그것두 없더만요..
그래서 두리번대다가 다시 칠판 앞으로..
그리고 셤 시작..
자다 헐레벌떡 뛰와서 그런지 정말 집중 안됩디다..
문제풀고 잠깐 딴생각 들면 몇문제가 휘리릭!!
그리고 한번도 본적없던 R/C
입학셤으로 TEPS 볼 때 시간 부족으로 무쟈게 당황한 격이 있어서
빨리 풀려고 노력했슴다..
글타고 아예 대충 보고 넘어간건 아니고 몇문제 정도는 고민하느라 시간좀 썼지요..
생각했던 거보다 조금은 쉬워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열심히 풀었더만 한 10-15분 정도 남더군요
버벅댔던거 다시한번 확인하고 셤을 마쳤슴다..
시작할 때는 늦게 도착해서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 한번에 우글우글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버스 정류장에 낑겨있다가 갠신히 한대 집어 타고 집으로 돌아왔슴다..
그리고 여기 들와보니 답도 나오누만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가채점..
근데 내가 머라고 썼는지 생각이 나야 말이죠 -_-;;
모 그래도 대충 정리해보니
L/C는 80-85 (그놈의 집중력!!)
R/C는 93-95 정도 나올 거 같네요..
모의고사 보다 망치기야 했지만..
그래도 영어셤이라곤 첨봤는데
대충 만족할라구 합니다..
그래도 좀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모의고사 성적만큼만 나왔어두..
(주변에 950 이상 찍는 엄한 놈들이 하두 많아서리 -_-;;)
여태까지 허접 후기였슴당..
p.s.) 그래도 대학원 들온 뒤로 Listening은 좀 늘었네요 TEPS 봤을 때는 사경을 헤맸었는데..
그동안 Friends를 꾸준히 본게 효과가 있기는 하나봅니다
흘러가는 내용을 알고 있다보니
요즘은 자막없이도 60-70% 정도는 들리거든요..
대신에 문법하고 단어가 완전 바보되고 있죠..
그거 고쳐 볼라구 영어 소설을 좀 봤는데..
Harry Potter 이상은 힘들구만요..
시드니 셀던, 마이클 크라이턴 거두 한번씩은 읽어 봤는데.. 그 정도까지는 어케 되는데
Oxford Classics는 도저히 안됩디다..
(해저2만리 3년 읽어서 60% 진척 후 포기, 홈즈는 몇달동안 10페이지 못나가 포기)
무엇보다 단어가 넘 딸려서리..
요즘은 Contact를 보고 있는데.. 이것두 진도 무쟈게 안나갑니다
이거 빨랑 끝내야 Harry Potter 5권 들어가는데..
솔직히 말함 대학원 들어올 때 pass/fail로 본 TEPS가 있긴 하지만..
말그대로 pass/fail이였기 때문에 몇 점인지도 모르고..
나이먹어 여기저기 영어점수를 요구하는 데가 많네요..
암 생각없이 어떤 셤인지도 모르고 그냥 가장 일정이 가까웠던 toeic을 보게 됐슴다
어케 출제되는지 전혀 몰랐기에 2주쯤 전에
여기 해커스 토익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L/C 모의고사만 2번 봤었죠..
암것두 모르고 첨봤던 모의고사1은 13개 틀렸고
그담날 다시한번 시도했던 모의고사 2는 8갠가 9개 틀렸습죠..
R/C 모의고사도 한번봐야되는데 하고 생각만 하다가 그냥 얼레벌레 지나가 버리고
대망의 토익날..
아침부터 늦잠자서 정신없는데다가
수험표 프린트해놓은 것도 학교에 두고 와서
홈페이지에서 수험번호만 확인하고
후닥닥 뛰어나가 택시잡고 날랐슴다
생각해보니 연필도 없어서 셤장 문방구 앞에서 하나 집어들고..
(솔직히 홈페이지에 암 얘기가 없길래 연필은 주는줄 알았슴다...만약을 위해 산건데 안샀음 대략 낭패 -_-;;;;)
셤장에 도착해보니 이미 시간은 9시 40분이 가까워 오더군요
책상에 수험번호랑 이름은 붙여놀줄 알았는데 그것두 없더만요..
그래서 두리번대다가 다시 칠판 앞으로..
그리고 셤 시작..
자다 헐레벌떡 뛰와서 그런지 정말 집중 안됩디다..
문제풀고 잠깐 딴생각 들면 몇문제가 휘리릭!!
그리고 한번도 본적없던 R/C
입학셤으로 TEPS 볼 때 시간 부족으로 무쟈게 당황한 격이 있어서
빨리 풀려고 노력했슴다..
글타고 아예 대충 보고 넘어간건 아니고 몇문제 정도는 고민하느라 시간좀 썼지요..
생각했던 거보다 조금은 쉬워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열심히 풀었더만 한 10-15분 정도 남더군요
버벅댔던거 다시한번 확인하고 셤을 마쳤슴다..
시작할 때는 늦게 도착해서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 한번에 우글우글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버스 정류장에 낑겨있다가 갠신히 한대 집어 타고 집으로 돌아왔슴다..
그리고 여기 들와보니 답도 나오누만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가채점..
근데 내가 머라고 썼는지 생각이 나야 말이죠 -_-;;
모 그래도 대충 정리해보니
L/C는 80-85 (그놈의 집중력!!)
R/C는 93-95 정도 나올 거 같네요..
모의고사 보다 망치기야 했지만..
그래도 영어셤이라곤 첨봤는데
대충 만족할라구 합니다..
그래도 좀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모의고사 성적만큼만 나왔어두..
(주변에 950 이상 찍는 엄한 놈들이 하두 많아서리 -_-;;)
여태까지 허접 후기였슴당..
p.s.) 그래도 대학원 들온 뒤로 Listening은 좀 늘었네요 TEPS 봤을 때는 사경을 헤맸었는데..
그동안 Friends를 꾸준히 본게 효과가 있기는 하나봅니다
흘러가는 내용을 알고 있다보니
요즘은 자막없이도 60-70% 정도는 들리거든요..
대신에 문법하고 단어가 완전 바보되고 있죠..
그거 고쳐 볼라구 영어 소설을 좀 봤는데..
Harry Potter 이상은 힘들구만요..
시드니 셀던, 마이클 크라이턴 거두 한번씩은 읽어 봤는데.. 그 정도까지는 어케 되는데
Oxford Classics는 도저히 안됩디다..
(해저2만리 3년 읽어서 60% 진척 후 포기, 홈즈는 몇달동안 10페이지 못나가 포기)
무엇보다 단어가 넘 딸려서리..
요즘은 Contact를 보고 있는데.. 이것두 진도 무쟈게 안나갑니다
이거 빨랑 끝내야 Harry Potter 5권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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