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수기를 쓰게됐네요 ㅋ 언제 한번 써보나 생각했고 그동안 고생도 많이 했어요 ^^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냥 다같이 좋은게 좋은거라고 ...제일 중요한건 보카 같아요

노랭이 정말 죽어도 안외워 지는것 같고 겨우 외우면 까먹는거 같고

그래서 전 다들 한다는 스터디를 했습니다.근데 그게 하고 나면 또 까먹고 그때뿐이고...

결국 보카는 토익하는 내내 달고 다녀야 한다는...

처음에는 스터디하고 나면 기억이 안나서 다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또 스터디를 했는데 다른 팀에서 해보니 이게 완전 다른 책 같습니다. 그래서 택한게 여러 스터디를 돌아다니면서 하는거죠

처음 두번은 노랭이에서 큰 단어만 외우는 스터디였는데다음 두번은 엘씨 팟 칠 단어까지 다 외우기로...ㅎㄷㄷ    하지만 효과 확실하더군요

그런식으로 스터디 팀을 한달씩 5군데를 해봤는데 노랭이 정말 달달 외우게 됐죠

물론 스펠은 헷갈리지만 앞뒤 따지면 일단 뜻은 확실히 나오더군요

어차피 토익이 스펠 적어야 하는 일은 없기에 스펠 정확히 외우기 보단 단어 자체를 눈으로 찍어서 기억한다는 생각으로 봤습니다. 노랭이 한권내에서 토익 시험 보카는 얼추 해결됩니다.

물론 팟 7같은데서 생소한 단어가 꼭!! 나오긴 하지만 그건 다같이 모르는 단어,

정답에 크게 영향은 없더군요

그와 동시에 기본서 이기적으로 오대오 황금 비율로 돌렸습니다.

주구장창 그것도 눈으로 페이지 찍어내듯이 보고 또 보고

마지막엔 제가 스터디를 만들었는데 노랭이 굵은 단어와 파랭이 문법까지

정리해서 빈칸 채우기 스터디 했습니다. 정말 빡세긴 한데

혼자서 정리해서 문제 출제하는 과정에서 또 공부가 되더군요

중요한건 알씨가 참,,, 꼭 실수로 몇개씩 틀린다는것입니다.

정말 제 주위에 벌써부터 구백 넘은 사람들도 알씨는 450 넘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요,,

그래서 엘씨를 집중해서 만점 받고자 했습니다.

엘씨는 그냥 특별한 스터디 없이 혼자서 계속 풀고 답안 보고 또 듣고

그건 그냥 집에서 했어요

이어폰으로 들으면 아무래도 감이 떨어진대서 집에서

누워서도 틀고 듣고 답안 보고 아침 저녁 시간에 주로 그렇게 했고

낮엔 도서관에서 스터디 멤버들과 알씨 스터디 시간으로 왕창 보내고...

나름 재미도 있었고, 좋은 추억인 것 같네요

결국 밖에서 4~5시간 정도만 보내고 집에서 엘씨를 들었더니

생각보다 힘들지도 않고 몸도 축나지 않고 긴 시간 토익이랑 싸웠는데도

여유가 있더군요,

그리고 해커스 실전서로 마지막 점검을 하고 갔는데

하루에 풀셋트로 해서 엘,알씨 이주동안 격일로 풀고 리뷰 풀고 리뷰 반복했습니다.

난이도가 좀 있었던 것 같은데 고득점을 노린다면 반드시 시간 배분이나

스킬등을 고려했을때 적당한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