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에게는 낮은 점수일 수도 있는 점수 입니다만,,

혹,, 구백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너무 오랜만에 토익을 다시 잡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기를 쓰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해커스 수기의 도움을 많이 받은 케이스라

저의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떤 분들에게 토익 구백이는 너무도 쉬운 일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어떤 분들에게는 너무도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계획이나 목표를 위해 토익을 준비하고 그에 걸맞는 점수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2년여 만에 토익을 잡았습니다.

당시에는 졸업을 위해 점수가 필요했었기에, 구백이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2년여 전에 마지막으로 친 토익점수가 770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시험, 910(485/425)으로 제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제가 다른 일을 병행하고 있어서, 하루종일 토익에만 매달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토익에 전념하지시 못하시는 분들께 더욱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여,

수기를 쓰고자 합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엘씨

저는 8월 시험을 7월부터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촉박한 시간이에서, 여러 분들이 많이 하시는 딕테이션이나,

쉐도잉은 꾸준히 못했습니다.

대신, 해커스 빨갱이 책 테스트 부분만 풀어서,

틀린 문제는 다시 한번 들어 확인했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에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로 해커스 싸이트를 이용하였는데, [매일 l/c풀기]를 활용하여,

토익 리스닝에 익숙해 지도록 했습니다.

리스닝은 양 보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다른 문제집을 무리해서 푸는 것 보다

해커스 사이트가 제공하는 [매일 L/C풀기]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오답 체크 및 스크립트 확인 하시면서 다시 한번 들어보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알씨

알씨부분은 해커스에 정말 감사를 드려야 하는 부분입니다.

우연히 해커스 싸이트를 알게 되었으며, 무료 강의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 한 선생님의 무료강의를 2008년 1월부터 8월까지,

2007년은 1월부터 9월까지 풀고,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토익식 문제에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또한 알씨역시 매일 알씨 풀기를 활용하여,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이동 중에 엘씨를 들으며 이동하였으며,

시험장에서는 동영상 강의를 들었던 문제를 파일철 한 것을 가져가,

틀린 문제 중심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오답노트를 만들었다면 더욱 좋았을 텐지만, 저는 시간도 부족했을 뿐더러,

저의 게으름도 한 목했습니다. ..ㅡ.ㅡ;;

대신 주말에 그 주에 풀었던 동영상 강의 오답은 다시 확인하려 노력했습니다.

파트 5,6은 문제 유형에 익숙해 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제 점수는 그리 높지 않지만,,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알씨 역시 양보다는 꾸준히 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한 선생님 강의를 선택하여 그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트7은 따로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대신 매일 CNN기사 하나씩은 꼭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다소 두서 없이 작성하게 되어, 읽으시는 분께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러하였듯이, 단 한분이라도 제 수기를 읽으시고

희망을 얻으시는 분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수기 그대로 하시라는 말이 아니라, 여러 수기를 읽으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짧은 시간에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