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어디서부터 글을 써야할지...

고등학교이후로 영어공부 한적은 없지만 제가 대학다닐 10년전 함봤던 토익800 조금 넘었습니다.

그사이 공부는 전~혀 안했고 토익성적이 필요하게 되어서 시험을 봤는데...

작년12월에 570이 나오더군요...

1월에는 충격으로 접수를 안하고 2월에 610 ㅡㅡㅋ 좌절입니다.

3월에 시험당일 자다깨서 3시간자고 시험봤는데 655나오네요..

그동안 정말 토익책만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만 있었지 공부 안했는데요...

4월토익 시험 하루 전날 해커스토익 자료실에 예상문제 다운받아서 그것만 봤습니다.

시험보는데 LC가 지난번보다 좀 어려운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졸음신공은 없었네요.

RC는 PART 5-6는 거의 보기와 블랭크 앞뒤만 살짝보고 기계적으로 대충 이거다 싶은...놈으로 골랐습니다.

그랬더니 시간이 맞는것 같더군요 PART 7 쭈~욱 푸는데 시간 잘가요 ㅡㅡㅋ

185번푸는데 15분 남았답니다. ㅡㅡㅋ 194번푸는데 5분 남았대요...

종칠때 200번 답마킹하고 펜 놨는데... 전 진짜 잘본줄 알았습니다.

돌아와서 답 체크해보니 헷갈리는것 빼고 LC 75 / RC 75 나오더군요

4월 예상점수(고수분들이 알려주신)가 740이 나왔어요

태어나 처음으로 파트별 틀린것 확인해보니 LC는 골고루 틀렸고

RC P5(-7) P6(-2) P7(-16) ㅡㅡㅋ

이걸보고 좌절했지만 다시 용기내어봅니다. PART 7만 잡으면 800넘을수 있을것같아요 

결론은 시험보는 당일날 정신만 바짝 차리면 (이제까지 졸지않은시험은 4월이첨)

누구나 저정도 나올것같구요... 희망을 갖고 공부해보렵니다.

숙면을 잡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