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를 진짜 싫어합니다.

처음 공부할 때 8품사가 뭔지도 몰랐고, 단수 복수도 잘 구분하지도 못했습니다.

lc는 그나마 할만 했는데 RC는 보기도 싫었습니다.

책은 RC 문제집 두권, LC 문제지 두권 구매했습니다.

수업이나 인강은 따로 돈내고 들어본적 없고,  이 사이트에서 예상강의 들었습니다.

토익 문법책은 따로 안샀고, 중학교 문법 참고서 한권 샀습니다.

처음 9월 토익에서 545점 맞았습니다.(LC: 295점  RC: 250점) 맞았습니다.

700점이 필요한데 고민하고 딴 짓하다 2주 보내고

 10월 토익은 안보고 11월 토익에서 865점 (LC: 450점  RC: 415점) 맞았습니다.

1. part 1

팟 1은 안들려서 틀리기 보다는, 단어를 몰라서 틀리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장자체가 어려운게 아니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당황해서 답과 상관없는 지문때문에 

고민하다 쉬운지문의 답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LC문제집 두권에 있는 팟 1만 3일에 걸쳐 다 풀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맞던 틀리던 상관없이,

지문 ABCD중에 안들리거나, 잘모르겠으면 곰녹음기로 따로 녹음하고

워드에 지문하고 해석(해석에 모르는 단어를 적어났습니다)을 번호를 메겨서 프린트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만 6주동안 매일 듣고 읽었습니다.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 

2. part 2

먼저 책 한권은

팟 2  6세트(총 180문제) 문제와 보기를 들으면서 통째로 외웠습니다, 6주동안(하루에 3시간 투자)

그리고 나머지 4세트는 듣지않고 6분안에 읽고 해석하고 답 체크했습니다.(총 10번 풀었음)

그리고 나머지 책한권은

4일에 한세트씩 풀었습니다. (틀린것은 녹음해서 외웠습니다.)

3. part 3, 4

책한권은

일단 먼저 문제와 보기를 해석했습니다. (문제와 보기가 직독직해가 될정도로 읽고 해석 했습니다. 

                                                            약 13회정도 해석 했었습니다.)

그리고 문제 풀고 두개 이상 틀린 지문은 

따로 녹음해서 해석하고, 하루에 두번씩 듣고 해석하고  따라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책 한권은

4일에 한세트씩 풀었습니다.(팟 2와 갚이 진행) 그리고 틀리면 답과 상관있는 부분만 딕테이션했습니다.

4. part 5,6

RC 문제집 고를때 답지에 지문과 해석 그리고 해설이 같이 있는것을 한권 골랐습니다.

그리고 6주동안 답지만 20회 봤습니다.

그 안에 지문, 단어, 해설 외울때까지 보고 또 봤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책 한권은

위에 답지를 2회독 할때마다 1세트씩 풀었습니다.

그리고 틀린거 오답노트 만들어서 계속 봤습니다.

또 시험보기 2틀전에 해커스 예상문제 5회 풀고 오답 체크하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중학 문법책은 일요일에 세단원 씩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LC 지문볼때 그 중에 공부한 것을 적용하면서 봤습니다.

예를들어 단수, 복수를 공부했으면, LC 지문에서 단, 복수가 어디에 어떻게 적용됐나 보면서 해석했습니다.

5. part 7

팟 7이 어떻게 공부할지 제일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것도 자포자기 하는 맘으로 실전문제 해석적용하면서 많이 봤습니다.

문제와 보기 해석 많이 해봤고, 그 답과 상관있는 부분을 해석해서 적용했었습니다.

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6주동안 고생했지만 700점이 목표였는데 목표보다 더 좋은 점수를 맞아서 기분이 좋네요.

RC는 모르겠지만 LC는 지금도 삼일에 걸쳐 한번정도는 듣고 따라 읽고 있습니다.

하다보면 프리토킹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요 ㅋㅋㅋ

제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고생하시고 열공하시고 이루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