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돌이 학생입니다

문돌이 치고는 855가 높은 점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여 이제 졸업하려고합니다.

저는 토익 855가 쉬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방학 빡세게 2달만하면 800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방학하고 7월부터 학원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시30분부터 11시정도까지 계속 토익만 하고 살았습니다.

7월 27일 토익 결과는 525.. 충격이였습니다 제가 아무리 6년동안 영어를 놓고 살았어도

1개월을 열심히햇는데 525라니 충격이였죠. 8월도 학원강의 들으면서 8시정도부터 11시까지 토익만 했습니다.

8월말의 결과는 600점대...정말 슬펐습니다.

그 후부터 일하면서 독학으로 11월 30일 855점을 찍었습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대박달 쪽박달이 정말 중요한거같습니다.

제가 LC 와 RC 공부한걸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LC

7,8월은 매일 하프 모의고사 한세트씩 풀고 틀린문제 리뷰했습니다. 리뷰는 3번듣고 안들리는 부분 스크립트에 형광펜으로 체크해서 들릴때까지
계속 들었습니다. 7월은 거의 LC에 메달려 살았습니다.. 처음에 50개풀면 반도 못맞았는데 7월 후반이 가면서 35~40개 맞는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8월도 같은 방식으로 공부했구요. 9월부터는 시간이 없어서 알바 출근할때, 퇴근할때. 하프모의고사 틀렸던문제들만 1.2배속으로
계속 들으면서 다녔습니다. 11월동안 계속이요. 8월이후로는 따로 LC에 투자해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part2는 추가적으로 기출문제
의문사별로 정리해서 1.2배속으로 들으면서 다녔습니다.

참고로, 쉐도잉도 정말 해보고싶었지만 전 한국말도 더듬는데.. 영어 쉐도잉은 정말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쉐도잉은 따로하지않았습니다..

RC

part 5,6

점수 처음에 정말 지옥이였죠.. 7,8월 RC 성적은 늘지 않았습니다. 꼭 학원을 다녀야할까...라는 생각을 했죠. 7,8월 간단한 얇은
책으로 문법 공부했습니다. 해커스학원은 다니지 않았어여 신촌의 학원 다녔구요. 꼭 필요한 문법만 공부만하고는 바로 문제 풀이로 넘어갔습니다.
7,8월간 파트 5,6만 푼건 2000문제 이상이였습니다. 그래도 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9월부터 생각한게 푼 문제를 제대로 리뷰를
하지않았다는 생각을 햇기에 그동안 풀었던 2000문제 오답만 5번은 돌려본거 같습니다. 그제서야 part5,6이 쭉쭉!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11월에 part5,6은 5문제 틀렸습니다. 오답정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part7

이건 많은분들이 사용하신 방법같은데 수기에 ...님이 쓰신 part7 공부법을 이용했습니다. 정말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

사용한 문제들은 학원에서 나눠준 부자료들. 학원 교재.

그리고 해커스 1000제 1 리딩, 해커스 1000제 1 리스닝, ets 1000제 리딩. 이정도입니다.

5개월간 나만 점수가 오르지 않는것같아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았는데.. 이제서야 졸업합니다.

높지 않은 점수지만 이젠 그만하고 토스를 하려고합니다!

잘 쓴글이 아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