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토익
|
조회 1752
| 추천 401
나름 영어베이스가 있고 자신감이 있다 생각했는데,
첫 토익이 665점인가 그랬어.
RC점수는 그렇다쳐도 LC 점수가 300점대가 나올 줄은 전혀 몰랐지.
그때 당시 충격을 어마하게 받았어. 그 후 한 달만에 800점대로 점수 올리고 그 이후로는 점수가 잘 안 떨어지는데 비법 알려줄게.
일단, <영어는 시간투자 대비 절대 배신 하지 않는다!>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같다!> 이걸 꼭 기억하자.
1) LC
나 듣기는 해커스1000제 실전문제로 했어. 단어가 초등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 말고는 듣기는 실전문제집으로 풀어도 될 것 같아. 틀리는 갯수에 연연해 하지 말고, 틀리는 문제에 감사해하며 다듬어 나가는 거야.
예를들면, 나는 철저하게 미국식 발음에 익숙해 있는 사람이라 호주, 영국, 뉴질랜드, ... 등 북미권 발음과 다른 발음을 들으면 멘붕 오는 사태가 발생했어. [schedule /스케줄/, /쉐줄/]. [data /데이터/, /다타/] 그리고 Part 3, 4에서 속도가 조금 빨라지거나 발음이 섞이면서 와리가리되면 말리더라.
그리고 표현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물론 있어.
이 글을 보고 있는 친구들도 나와 같은 경우라면,
1) 실전문제 TEST 하나를 끝낸다.
2) 오답풀이를 하는데, 틀린 답은 답지 보지 말고 다시 듣고 풀어본다.
3) 모든 답을 확인한 뒤,
4) 틀린 답과 맞는 답 관계 없이 푼 문제의 모든 스크립트를 보고 음원을 들으며 따라 읽는다.
(영국식 발음으로 읽혀지면 영국식 발음으로, 미국식이면 미국식 발음으로 그대로 따라 읽는다.)
5) 모르는 표현은 형관펜으로 표시한다.
6) 4), 5)의 과정이 끝났으면 시간이 된다는 전제하에 받아쓰기를 해본다.
7) 길을 걸으면서 같은 내용의 음원을 반복해서 듣는다.
8) 스크립트를 보지 않아도 음원의 내용과 동일한 속도로 같이 말할 정도가 된다면, 그 회차 공부는 끝난거다.
좀 힘들어도 이렇게 5회차 정도만 반복해보자. 그럼 LC 480-490점은 보장된다!!! 우리 같이 힘내자.
댓글 2개
추천 401개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