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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7
어제 토익 봤는데 결과가 저러네요..
LC는 8개 틀렸는데 part 2 에서 좀 많이 나갔습니다. 한 5개 정도 -_-;
RC는 9개 정도 나갔는데 part 7 에서 네 개 정도 나갔구요..
여기 글들 보고 완전 좌절이네요. 물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실수도 몇 개 하고 저도 참 제가 싫긴 한데, 여기 글들 보면 900은 택도 없겠죠?
1년 반 전에 본 시험들 세 개 에서도 LC는 거의 다 만점 받고
맨날 RC에서 100점씩 깍아먹고 했는데 이건 뭐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기는 커녕
그냥 똑같은 점수 받을 것 같다 생각하니 기분이 참 찹찹하네요.
하반기 취업 내려면 이번 시험이 마지막인 셈일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젊은 학생들 이렇게 토익 문제 하나에 목숨걸고
마치 모든게 왔다갔다 하는 것처럼 조마조마 하는걸 보면 영어가 뭔지 토익이 뭔지
그냥 다 싫어집니다. ETS는 말할것도 없구. -_-;
물론 경쟁사회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토익 한 문제가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다면 분명 그게 정상인것만은 아니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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