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9.17
저번달 토익 85/92(면허증뒤에 답적어옴)810이 나와서 '원통하다'하며 9월시험을 다시 봤습니다.
토익을 10번 가까이 봤지만 이런 감독관(노처녀같아보임) 처음 만났습니다.
시험지 나눠주라고 방송나오기전에 나눠주고 파본검사하라그래서
'아..널널한 분이구나' 이런 생각을 잠시나마 가졌습니다.
시험시작전 절대 못 피게 해서 '아 기본은 지키시는구나'
늘 하던 대로 시험시작하고 part1설명나올때 part5넘어가서 풀고있는데 오시더니
제시험지를 2page로 넘겨버리시더군요. '어라라...모야 ..이건 아니잖아.큰웃음 주려는건가;;'
다른 사람들 시험지를 2페이지로 넘기고 있는동안 다시 전 part5로 넘겨서 몇개 끄적였습니다.
그러자 lc푸는 동안 제 주위를 지키시더군요 쯧. 'lc할때는 lc푸세요!'라고 하시더군요.하핫.
아니 시험시간전이면 모를까 시험시간을 본인의 의사대로 이용하겠다는데 어이상실이더군요.
전 앞에서 두번째인데 제옆 맨 앞에 분의 시험지는 아예2page로 잡고 뒤로 못 넘기게 하더군요.
그분의 외마다 탄성 ' 후하....x$ㅇㄹ#$%' ;;;
part2 역시 철저히 시험지를 못넘기게 하더군요. 열받아서 감독관이 제앞에 서있는데도 그냥 제가 못넘기게 하고 봤습니다. 시험끝나기3분전 겨우 운전면허증뒤에 답다적어왔는데
감독관의 짜증나는 포스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part1에서 4개나 틀렸다는 ㅠㅠ(젠장 여기서만 100점깎이는거 아냐 ㅡㅡ;)
제 토익예상점수와 더불어 혹시 토익규정 잘아시는 분 안계시나요? 시험시간활용하는 것에 대한 감독관의 이러한 통제가 맞는지 알고싶네요.
part1 -4 part2 -2 part3 --4 part4 -2 :lc88
part5 -6 part7 -6 :rc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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