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이 쪽대박에 관련된 글을 남기셨더군요

흔히 쪽대박이 존재한다는 여론으로 많이 치우치고 소수의 분들이 없다고 하시던데

그럼 7월달 점수 폭락의 원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올해는 대박달이 그닥 없다는 여론이 많은데 그렇다면 님들이 생각하는 대박달은 언제였는지

가채점 잘못으로 치부하기엔 특정달에 점수가 폭락한 인원들이 너무 많고 쪽대박이

존재한다는 여론에 따르자니 막상 점수 나오면 대박이었단 달은 없습니다. 좀 이상하지 않나여??

여기 여러 게시판을 돌아다닌 결과 토익은 쪽박아니면 평달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쪽대박이 존재한다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2006년 글까지 검색한 결과) 쪽박의 결정적 요인은 lc인것같습니다

셤끝나고 쓴 글을 보면 다들 엘씨가 쉬웠다는 쪽으로 여론이 몰린 달은 거의 쪽박일

확률이 높았습니다(7월 8월) 알씨 쉬워서(역시 7월 5월, 엘씨 어려웠다는 달은 있어도

알씨 어려웠다는 달은 없던데요..매달 쉽다네 역시 수능 독해세대) 

알씨 점수 폭락했다는 글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제 생각인데 아무래도 엘씨는 난이도에 민감한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조금만 낮아지면 비교적 적은 갯수를 맞춘 중위층에서 맞춘 갯수가 엄청 늘어나게

되고 엘씨 배점이 높다보니 평균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게시판 검색결과 알씨의 경우 쉬워졌다 하더라도 (이 게시판은) 70후반에서 80후반까지 일정하게

분포되는거 같더군요 많은 수가 90개 이상으로 편중되는 현상은 그다지 안보이더이다

그러나 엘씨 쉬웠다는 달의 경우 80개 이하의 글을 찾아보기 힘들고 다들 저번보다

10개정도 더 맞췄다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쪽대박이란 말을 쓸 경우 결과적으로 엘씨 난이도를 고려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