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입준비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11/20일 855점이 나왔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점수가 700점까지 끌어올렸을때는 정말 행복했었고
700점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제 자신을보고 허탈감,포기하고 싶다는 마음등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2시가 되고 점수가 나오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제가 800이상을 받을수 있을까 정말 수백번 생각하고 저 자신에게 질문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노베이스로 모의토익 390점으로 시작해서 855점까지 올나온 저 자신에게 매우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와 비슷한 토린이들에게도 일망에 희망을 주기위해 작성해봅니다..


여기서부터는 공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Rc,Lc
첫번째로 책은 해커스1200제를 추천해드립니다.
해커스 회사상 해설지와 문제지를 개별로 사야하는 돈이 많이든다는 부담이 가는데
해커스 문제들은 정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푸시는걸 추천합니다.
1200제 같은경우는 테스트별 문제난이도와 해설이 다같이 딸려오기 때문에
가성비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제를 풀때는 시간을 재고 푸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토익을 볼때 part5,6를 풀고나서 part7을 풀때 적어도 55분정도 남도록 연습을 했습니다.

또한 part7는 최대한 저의 생각을 개입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문제를 꼼꼼히 읽은후 지문을 읽는 식으로 직관적으로 정답을 찾으려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건 정말 강추입니다.

Part6는 지문의 내용을 차분히 읽어가며 빈칸에 들어갈만한 단어와 문장을 집어 넣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쨋든 정답에 최대한 가까운 근거들은 모르는단어가아닌 잘알고 있는 단어에 나와있기때문에 멘탈을 강하게 만드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Part5는 최대한 빨리 풀면서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했습니다 여러번 보지않고 한번에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모르는 단어나 품사가 햇갈리는게 있으면 적어두고 외우는 식으로 했습니다.

Lc. Part1은 문장의 주어와 전치사의목적어 동사 위주로 듣자는 마인드로 공부를 하였고

Part2는. 내가 모르는 표현이나 단어는 아는데 들어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영단어를 귀에 익혔습니다. 또한 문장이 나오면 단어하나하나 끊어서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해석하기 위해

Part3,4는 무작정 들으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고
지문의 내용을 다듣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스키밍으로 머리에 박아두고 콕콕 집어내서 페러프라이징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끝으로 저는 정말 노베이스와 독학으로만 이 성적을 얻엇습니다.
다른분들에게는 이 점수는 낮은점수 아님 조금 공부해서 나오는 점수이기도 하겠지만 저에게는 큰 산과도 같았습니다.
저와 같이 토익을 준비하는데 힘이드는 사람에게 저의 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어서 저는 토익 공부를 끝 마칠수 있었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 원하시는 점수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