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부법 처음에는 막연하게 어려울 거라 생각했던 토익이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문법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도, 시제와 수일치, 비슷한 단어들은 매번 틀리기 일쑤였기 때문입니다. 만점을 목표로 했지만 제일 처음 모의고사를 봤을때 800점 후반대가 나왔고 그 이후로 900점 초중반에서 넘어가지 않아서 뭐가 문제일까 심란했어요. 문법과 어휘력이 가장 약했기 때문에 토익 대신 오픽을 볼까 고민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둘 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효과적인 토익공부법을 찾기 시작했죠. 기간은 한달정도 잡았고 이전에 사둔 해커스 노랑이 토익 기출 보카를 하루에 3 - 4 day 씩 보고 다시 복습하는 걸로 계획을 잡았고 어려운 단어나 외우기 힘든 단어는 따로 정리하고 발음을 읽어주는 어플도 적극 활용했어요. 그리고 시간상 시제 문제는 모두 익히기 어려웠기 때문에 출제 동향을 파악하고 주로 출제되는 문제들의 접근 방법을 따로 수립했어요. 개념이 안잡혀 있을때는 문제만 주구장창 푼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 것을 알았고 그 뒤로는 시간을 정해두고 평소에 찾아보지 않던 강의들도 많이 틀리는 문제 유형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찾아 봤습니다. LC같은 경우는 자신 있었지만 가끔 발음이 생소한 경우나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 당황하여 문제의 요지나 다이얼로그 내용과 디테일을 놓쳤던 경험이 있어서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