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27일에도 응시를 했습니다.
8월27일 시험보다는 LC는 더 어려웠고, RC는 조금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진짜 이번에는 꼭 원하는점수 나와서 토익 시험 그만보고싶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고사장이 1곳 밖에 없어서
10월시험까지 미리 접수했을만큼 간절합니다.
공부는 매일 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실 공부는 제 길이 아닌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면 공부를 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토익 장기수험생(?)인데 시험을 많이보니까 오늘 시험장 갔더니 감독선생님이 7월에 들어오셨던 감독선생님과 같은 분이시더라구요. 빨리 토익졸업하고 싶네요. 감독선생님이 저를 보고 '쟤 또 왔네 '라고 속으로 생각하실거 같아요.ㅋㅋ

공부는 독학하고 장종훈선생님 인강 병행했습니다.
장종훈선생님 인강을 며칠 전 완강해서 이번에는 한승태선생님 인강을 구매했습니다. 환급반도 있던데 그냥 단과로 샀습니다. 강의는 100개가 넘는데 꾸준히 들으면
금방 들을 수 있을거 같아요. 한승태 선생님강의는 아직 몇개 안들어봤는데 part1에 사진묘사 사진을 선생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흥미를 유발시켜줍니다.
패러프레이징하고 관련문장까지 예시를 하나하나 들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장종훈선생님강의는 독특한 암기방법을 알려주시는데 방법이 너무 웃기고 재밌게 예시를 들어주셔서 절대 안까먹을거 같아요. 예를들면 가정법 과거는 우습쿠마 !!
Would should could might 이런식으로 재밌게 풀이해주십니다.

오늘 시험보신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모두들 노력한만큼 결실맺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