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토익 응시했는데 평소에 엘씨엔 자신감 있어서 편하게 풀려고 했는데 자전거 문제보고 어리버리해진 것 같습니다..ㅜㅜ 그리고 생각보다 빌런 진짜 많네요 파트 투 푸는데 계속 콧물 흡입하시던 분 진짜 다신 보기 싫네요 ㅜ

특히 수원 한봄고에서 시험 봤는데 중간에 듣기 끊겨서 너무 별로였습니다! ㅜ

파트원 자동차 자전거 사진은 진짜 사진에서 뭐하는지도 잘 안 보였는데 흑흑 ㅜ 토린이라 그런거겠죠?

파트 1.6.7은 진짜 안 틀려야지 하고 갔는데 1에서도 틀리고 생각보다 파트3에서 엄청 많이 틀렸을 것 같아요.. 집중력이 유지가 안 되더라구요..

오늘 처음으로 파트 7부터 풀고 5.6 풀었는데 진짜 이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저는 파트 5는 시간을 할애해서 풀어도 틀릴 건 틀리더라구요 ㅜ 고민하는 시간만 길어질뿐.. 그래서 차라리 시간 더 투자하면 무조건 맞을 수 있는 7에 몰빵하자는 마인드로 7풀었더니 스무스하게 답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시간 몇 분 안 남았을 땐 솔직히 지문 읽고 답 근거 찾기 힘들고 안 되는 거 저와 같은 실력이신분들은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당 ㅜ 차라리 파트5를 마지막이 풀면 그래도 슉슉 풀 수 있더라구요 물론 이번 시험엔 어휘가 엄청나게 나왔지만,, 암튼 파트7->파트6->파트5 순으로 푸는 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