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10시 수업 8월 종합반 수강하면서 처음 중간쯤 혼자 푼 모의토익 2-300점대여서, 실망했지만 정말 열심히 했고, 스터디도 하면서 모르는 것들 정리하면서 기대하고 종강하고 본 첫시험이 400점대가 나왔어요.
그간 영어를 손 놓고 중요성도 모르고 살았었고, 노베이스여서 그렇구나 잠시 실망하고 다시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진짜 토익 보카 책만 봐도, 반이상은 모르는 단어라서 매일 단어 보고
듣기는 모의고사 풀고 안들리는거 듣고 적어보고 알려주셨던 방법대로 스키밍, 쉐도잉도 다했어요. 매일 연습하고 목표점수인 600점만 넘어보자 했었는데, 대망의 점검하는 9/10일 시험이 좀 어려웠고, 사실 시험보고 나오면서 기대도 안했어요.

그리고 바로 9/24일 시험 등록하고 시험 당일 고사장 나올때까지
9/10일 결과 점수 확인도 안했었어요. 뭔가 하면, 잘나와도 남은 시험망칠것 같고, 안나오면 더 기가 죽을 것 같아서요.
그렇게 시험을 보고 당일 나오면서 9/10일 궁금했던 점수를 보니 목표했던 600을 넘겼더라구요.
그간의 여러 고생도 지나가고 종로 캠퍼스에서 쌤들과 공부했던 순간들도 지나가면서 울컥하더라구요. 그래서 9/24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740이라니… RC가 약하니 추후 필요할때가 올테니 꾸준히 영어는 잡아보려구요.
좋은 가르침 덕분에 졸업합니다! 모든분들 원하시는 점수 나오시길 바라요! 다들 잘될거에요! 감사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