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다짐했던 토익...
하지만 널 찾는곳이 왜그리도 많은지 너와의 더러운 여정을 또 하게됐다.
19년도에 900초반 찍어봤어서 그래도 문법 좀 훑고 문제좀 풀고가면 되겠거니 했더니 내가 너무 오만했다
그래...생각해보니 예전에 900초 찍으려고 내가 얼마나 발악을 했었는지 잠시 망각하고 있었다

오늘 lc 너무 안들려서 팟 3에서 멘탈이 탈곡해버렸다
팟 3,4가 원래 이렇게 안들렸던가.......
팟2도 어려웠지만 나름 선방한 것 같은데
답도 못적어 와서 얼마나 망했는지 감도 안온다
내돈주고 시험보는데 왜 답은 못적어가게 하는거냐 문제집은 바라지도 않는다 치사한 것들아 그리고 유효기간은 왜 2년인거며 그새 시험비도 엄청 올렸더라..?그래... 그래야 돈귀신 ybm이지 암 그렇고말고

rc는 lc보다는 나은 듯 한데 도대체 얼마나 나올까........
11월 시험 보기 싫어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망한 것 같다
11월 신청하러 가야겠다....5천원 이라도 덜 내야 ybm 놈들이 하루빨리 망하지 않을까........19년도에 느꼈던 분노와 울분이 다시 스멀스멀 떠오른다. 11월 이후에는 다시 보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