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르는데, 연필로 지문 마다 다 슥슥그어 가면서 문장마다 동그라미 치면서 문제푸는 빌런 솔직히 처음봄. - -

듣기때 그래서 신경 쓰이긴 했는데 무시했는데,

독해 때도 그지랄 하고 있어서; 소음이 너무 커서, 도저히 못참아서 감독관 보니깐, 쳐 자고 있더라.

그래서, 알시 풀다가 일어나서 감독관 내가 깨우고,

빌런 가리키고 조용히 이야기 하니깐, 감독관이
슥 보더니, 빌런에게 연필로 그러지 말라고 주위

줬는데, 빌런이 그말 게무시 하고 또 연필로 슥슥
그어가면서 문장 하나하나 동그라미 치면서 풀더라

이거 감독관이 전혀 제재를 못하고, 이대로 알시 내내
이지랄하고 있고,

다들 빡쳐서 핸드폰 받고 감독관 말 무시하고 그냥

밖에 나가버리더라. 나 역시 졸라 빡쳐서, 그

연필 빌런놈 쳐다보니, 얼굴 표정이 겁나 억울한 표정
짓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문제 푸는데, 앞사람이 컴플레인 해서,
방해 받았다는 존나 억울할 표정 짓는거 보고,

졸라 나르시시스트 가 아닌가 싶더라. 공감 능력 제로에

연필 소리 게속 내는 그런 놈은 내가 토익 50회 이상

보면서 살다살다 그런 ㄸㄹㅇ 는 진자 처음 봤음.

감독관은 쳐 자고 계셔서 시험장이 완전 지옥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