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후반에서 정체되는 분들이 대부분이실텐데
본인은 일단 1주 공부하고 875>920으로 올림
(기본 영어 실력 있는것도 아니고 700점대부터 시작해서 2달만에 올림)
학원도 안 다녔고 인강도 안 들음
순수 노랭이 + 실전 1000제 123 + 실전 1200제로
해설지 보면서 공부함

갑자기 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 계기는
흔히들 말하는 오답노트도 아님

일단 영어에서
오답노트는 쓰는 것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간 대비 효율이 극암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단어도 마찬가지로 쓰면서 외우면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듬
눈으로 여러번 보는게 단어 쓰는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지치지 않아서 더 오래 공부할 수 있음

본론을 말하면 lc로 점수를 최대한 확보해야함
lc는 노랭이 mp3 파일로 매일매일 학습하셔야함
기본중의 기본임. 거를거 거르고 외운다? 900 절대 안나옴
(노랭이 800-900 단어도 무조건 다 봐야함)
파트 2같은 경우는 양치기가 정답임 이건 리얼이다
양치기로 토익에 쓰이는 기본 의문문에 대해서 많이 접하는게 답임
문장 구조에 대해서 읽는거와 듣는거가 다르기 때문에 필수적인 구문들은 외워주어야함
파트 34는 스킬이 중요함 근데 그 스킬도 양치기임 결국
스킬은 인강 강사가 알려줄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기본 듣기 실력이 안되면 그런건 아무 쓰잘떼기
없음
요즘 토익 lc 트랜드가 단어 그대로 정답으로 찍히는게 아니라서 애초에 상황 자체를 모르면 오답을 찍게 만듦
이번 34도 그랬음.
구문구문 다 완벽하게 듣고 구문 해석하고 복습하라는게 아님 시간 낭비고 효율 극암임
핵심 키워드만 듣고
문제에서 문제 이어질 때 나오는 쓰잘떼기 없는 내용들은 굳이 들을 필요 없고
다만 해설지에 지문 있는데
본인은 해설지 안보고 눈감고 들어서 전체적으로 흐름을 보는 걸 중점적으로 하는 동시에 답 체크에 중요했던 단어나 구조에만 집중함. 흐름 보는게 얼마나 중요하냐면
다 듣지 못해도 감각으로 맞출 수 있다는 거임
(lc 고득점자들은 이해할듯)

결론은 lc 고득 480-95로 가려면
문제를 많이 접해야된다는 거임 노랭이는 필수고
많이 풀고 흐름을 읽는 연습을 하라는 거

rc
파트 5 6은 양치기 + 노랭이 단어 + 해석
파트 7은 그냥 양치기임
파트 7에 시간이 부족한거는
아직 해석 능력이 부족하거나 지문은 이해했는데 문제가 안 풀려서 시간 쏟다가 뒤에 문제 못푸는 경우임
해석은 빠른데 문제가 안 풀린다? 해석을 잘 못하는 거임
해석이 그냥 읽는게 아니고 상황을 봐야되는거임
다중 지문 같은 경우
해석할때 주소 날짜 이름 등등 표시하면서 연계되는 그 상황을 봐야함
결국 상황판단을 얼마나 빨리하냐 이게 7 핵심인데
양치기로 상황 자체를 외우라는게 아님
상황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라는거임
그러면 자연스럽게 페러프레이징 되는 것들도 눈에 뻔히
보이고 어떻게 문제가 나올지 지문만 보고도 예상이 될 정도로 됨

암튼 길었는데 내가 아는거 다 씀

양치기는 토익에서는 최고의 방법은 아닌데 최선의 방법임
(물론 노랭이는 필수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