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터 깔짝 깔짝 독학으로 시작해서 1월 부터는 인스타에 유명 강사 강의 들으며
2월까지 직장 병행하면서 밤새며 리뷰하고 공부하고 열심히 달려왔어요…강사가 하라는거 닥치고 했습니다..

노력에 대해 후회는 없어요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11월부터 지금까지 토익 땜에 쓴 돈만 거의 150가까이입니다…..더 들수도있음 ㅠ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간 만큼 점수가 너무너무 어이가없네요…..저 빡대갈인가요 …

저에게 토익은 정말 안되는걸까요.?
이쯤에서 포기할까요? 아님 처음부터 돌아가서 빨갱이, 파랭이, 노랭이 기본+실전 다질까요… ?

토익이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토익점수가 있으면 회사 이직하기 좋으니, 딸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우울하네요..

거의 3년전 첫 시험도 300대였는데 이번 시험도 300대네요……..

하…진짜
이번 31일 시험도 예약해놓았는데..ㅠㅠ이건 일단 칠 생각입니다..

여러분 조언부탁드립니다..간절합니다 저에게 시간이 얼마 없어요ㅜㅜ..더이상 시간과 돈을 버릴 수 없을 거 같아요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