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11고사장 본 편입러다
하..... 오늘 고사장 빌런이 한명이 아니었음... 기침빌런 진짜 .... 본인은 배려한답시고 문제 사이사이에 기침하는것 같던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집중력깨져서 덕분에 듣기 나가리..
듣기 끝나자마자 감독관이 다가와서 기침을 그렇게 하시면 어떡하냐고 한마디 하더라...
그리고
듣기 끝나자마자 가방 속 알림빌런
와.......
감독관이 보조감독관 한명더 데리고와서 교실앞에서 가방에 귀 갖다대고 찾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이며 핸드폰임며 다 귀 갖다대며 계속 찾는데 결국 범인 못찾고 가방 이랑 폰 전부 복도로 옮김 ... 덕분에 엘씨 알씨 균형있게 망했다ㅋㅋㅋㅋㅋㅋㅋ

더 대박인건 시험 끝나고 무슨 조치가 있을 줄 알았는데,가방을 복도에 옮겼기 때문에 소지품 없어졌을 수 있으니, 가방 속 잘 체크하고 그냥 잘 가란다 ㅋㅋ 어이가 없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