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시판 들어왔습니다!
여름때까지만해도 하루종일 게시판 들어와서 질문드리고 정보 얻고.. 그랬는데 가을 오기전에 토익 졸업하였답니다!

진짜 노베이스로 시작했던지라 잘 안따라와줘서 공부하면서 많이 울었는데요 역시 노력은 배신 안하나봐요 엉덩이 무겁게 앉아서 공부하고, 음악어플 삭제하고 LC음원만 들으면서 다녔어요 노랭이 보카는 박스테이프로 붙혔음에도 너덜너덜 찢어질정도로 봤답니다

저는 남들 1시간 할 때 3시간은 해야하는 사람이라서 어찌보면 비효율적이었을수도 있지만 문제집 n회차씩 돌리며 제것으로 만들었던거같아요

영포자였던 저에게 토익 ..너무 힘들었지만 저에게 있어 성취 경험은 너무너무 소중하답니다..? 그때 그것도 해냈는데 못할건 또 뭐야? 라며...

다들 남은 올해 잘! 보내시고
다 잘 되실거예요! 원하는 목표점수 받으실겁니다!
늘 게시판에서 도움얻고 좋았던 기억 뿐이기에
이렇게나마 .. 마음 전해봅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