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나오는 토익 평균을 조사해 본 결과 ETS에서 lc는 380점 rc는 310점에 평균을 맞추려고 노력하더라구. 그래서 평균은 항상 690에서 +-5에 가까운거야. 내가볼땐 채점방식이 처음에 일단 전국의 lc rc별로 평균 틀린개수부터 파악하는거야. 예를들어서 rc가 너무 쉽게 나와서 평균 개수가 72개인거야. 근데 평균 점수를 310에 맞춰야 하는데 애들이 너무 많이 맞춰서 정답률도 높고하니까 하나하나의 문제를 배점을 높여서 점수를 엄청 떨어뜨린 후 310점에 맞추는거지. 하지만 28일처럼 rc가 좀 어렵게 나왔다고 쳐 평균 개수가 58개정도 인거지. 그럼 반대로 평소보다 점수를 높게 올려주는거야. 그런 시스템인거지. 그리고 lc는 평균 380에 맞추는데 요즘 같이 lc가 어려운 시기에는 애들이 평균 380수준보다 안나온단말이야. 그래서 점수를 좀더 주는거지. Ets가 lc에서 rc보다 점수가 후한이유가 기본적으로는 lc에서 평균을 70이나 높이려는 이유 때문이야. Lc가 많이틀리고 rc가 많이 맞는게 아니라.. 다들 잘못 알고있는거지. 원래 보통 lc보단 rc를 많이 틀릴거야.
시험을 얘기해보자면 2/7일의 경우 lc 개대박달이고 rc는 개쪽박달일거야. 그 이유는 lc가 너무어려워서 다들 개판났는데 평균을 380에 맞춰야해서 점수 올려준거고 rc가 쉽게 나오니까 다들 잘보니까 310에 맞춰야하는데 엄청 떨어뜨릴수가 없는거지.
아마 이번 28일 시험은 lc가 생각보다 많이 틀리고 rc도 다들 많이 틀려서 평균 맞추기 위해서 평소보다 점수를 잘 줄 확률이 높을지도 몰라. 물론 점수배점 방식은 나도 잘 모르겠어.,
이제 좀 알겠지? 단순히 lc가 어렵고 rc가 쉬워서 점수 잘주고 안주는게 아니라 이런 이유가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