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잔데.. 오늘 토익 보기전에 색다른 경험함.

내가 남자고등학교서 봣는데 말야..근데 9시쯤에 똥이 마려운거야..

그래서 난 화장실엘 갔지..누고있는데 한 5분이나 지났을까..갑자기 얼핏 여자 구두소리가

들리는거야-_-;; 내가 귀마개를 하고 있어서 분위기 파악을 잘 못했는데 그냥 그 여자가 급해서

남자화장실에 잘못들어왓나 보다라고 생각했지..근데 밖에서는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옆에칸에서는 유독 오줌누는 쉬~~~~소리가 남자 그소리가 아닌 여자 쉬~~~소리가 들리는거야-_-

이상하다 남자가 대변기에 들어와서 앉아서 오줌을 쌀리가 없는데..머지..아...

그때 난 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지..내가 들어온 화장실이 여자화장실로 바꼇다는것을..

슈발..식은땀이 났어..어떻게 빠져나가지..지금나가면 당연히 변태로 오해 받겠지..ㅜㅜ

한참을 망설이다가 밖에 인기척이 없을때 재빨리 입구로 나오는데...입구로 들어오는 여자의 눈빛과

마주했어..그 여자의 눈빛은 변태 치한 쓰레기를 바라보는 눈빛이었어ㅜㅜ

나오면서 나는 남자화장실 마크가 붙어있는 입구를 주시했지..근데

여자화장실 마크가 떡하니...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져 있지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여자들도 오줌쌀때 방귀 뀌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