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놀랐잖아요, 해커스!!!

아니 어쩜 이렇게 완벽하게 토이커들을 위해 무한자료제공을 할 수 있는거죠?

당신의 정체는 뭐야? 혹시 천사? ㅋㅋ



아, 오늘 시험치고 너무 흥분해서 아직까지 집나간 정신이 돌아오지 않고 있구먼유 ㅋㅋ

정말 시험치다가  깜짝 놀랐어요.

파랭이 인강에서 콕콕 찝어주신 부분에서

너무 많이 나오는거에요.

처음엔 풀면서 " 아싸, 동강 듣길 잘했네"로 시작했으나

점점 " 좋아, 해커스 너의 정체는 뭐야? 니가 바로 ETS?"

라는 생각의 결론을 내리게 됐지요 ㅎㅎㅎㅎ



뭐, 농담이고 어쨌든 해커스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 많이 도움 됐어요.

이번 시험 대부분 많이 쉬웠다는 것 같은데

전 정말 한달 내리 손을 놓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맘 한구석에 불안한건 있어가지고

동강하고 매일 엘씨는 꼬박꼬박 들었었는데 그게 참 도움 됐던 것 같아요.

특히 시험치기 전날 김동영선생님께의 정리 강의 듣고 갔는데

맙소사! 이리 큰 도움을 얻을 줄이야~~



그럼 저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문제를 풀었냐~

리스닝 디렉션 나올 때는 팟 5,6를 풀었어요.

개인적으로 팟3,4읽어도 별로 기억에 안 남더라구요.

어쨌든 그 디렉션 시간에 15문제 정도 풀고,

팟3,4 풀 때는 해석이 필요한 문제만 급속도와 강한 집중력으로 읽어나갔죠.

모두가 아시겠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

고민은 안녕, 잡생각은 싹둑!!!



그리고 팟5,6는 동영쌤에게 감탄하며 잘 풀었구요,

팟 7이 지문이 좀 길어서 잠시 버벅거렸지만

이번에도 열심히 했지요.

저 같은 경우는 문제 옆에 한글로 키워드를 살짝 적어뒀어요.

그리고 지문 읽을 땐 그 부분에 해당하는 것만 밑줄 그어가며 풀었구요.



원래 시험칠 때 마다 5~8문제 정도 못 푸는데

오늘은 다 풀고 시간도 3분이나 남았어요^-^



해커스 덕분에 많이 오른 것 같아 신나는 하루였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