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독학으로 2009년이후로 처음 보는 토익인데 세번째..
알씨야 워낙 해석도 안되고 단어도 모르고..직독직해도 안되고..

엘씨는 호주영국발음에서 멘탈바사삭...
엘씨 10월 11월 305-> 290 떨어졌고...
단기간에 올리는게 엘씨가 잘 오른다해서
직장인이라 평일엔 퇴근후 바로 뻗고
엘씨만 주말마다 팠음..

차탈때마다 무조건 파트3,4만 틀고 다니고..
근데 문제집을 풀어도 실전모의고사 5번 풀었는데
파트1은 1~2개 틀리고
파트2가 의외로 8->6->5개로 틀린갯수 줄지만 ..
파트3가 12->17->21개 이렇게 틀린갯수 폭주 ㅠㅠ
파트4도 좋진않고 10개초반정도 틀리는 정도 ㅠㅠ

그뒤로 실전모의고사랑 기출모의고사 총 4회 더풀었는데
파트2는 1~3개만 틀리고, 파트3은 6개만 틀리고
파트4도 10개도 안틀려서 ..어라?모지 난 똥멍청이인데
갑자기 모가 늘었나 ㅋㅋㅋㅋㅋㅋㅋ기대를 하고

어제 토익을 보고 알씨는 시간부족사태로
24문제 한줄로 세우고 흑..
한 몇초 안남았을때 책상에
파트1,파트2, 파트3은 63번까진가 적어서
사진찍어서 와서 채점해보니

파트1은 5번 1개 틀리구
파트2는 다맞구
파트3도 32번부터 63번까지 4개밖에 안틀렸더라구요 다행히?
파트4은 못적어서 모르지만 나쁘지 않은 느낌!
엘씨는 400은 넘을거같음
전 엘씨는 전반적으로 너무 쉬웠어요

알씨는 단어도 마니모르고 공부도 안하니 역시 절망..
기억으로 대충 채점해보니
파트5 -13
파트6 -4
파트7은 모르지만 확실한건 54개중 절반도 못맞음..
알씨는 200초반 겨우 나올거같은 느낌..

정말 너무 무식하게 계획도 전략없이 보이는대로
공부하는둥마는둥...의욕도 없네요..
다들 열심히 하시겠죠?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높은 점수를 바라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