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2018년도 버전 책을 보다가 책을 새걸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도 더 선명하고 더 커지고 가독성이 좋아졌다고 해야 할까요. 문제에도 변화가 생겼고요. 워낙 해커스리스닝교재는 빨갱이로 유명하기에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역시나 리스닝공부에 있어서는 최곱니다. 실전모의고사도 좋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베이스가 가장 중요하죠. 기초가 튼튼해야 고특점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찍기에는 상당히 감이 좋다고 자부하지만, 남에게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을 하라고 하면 못하겠더라고요. 원리를 모르는거죠. 한 마디로. 기초도 많이 부족한거고. 그래서 빨갱이를 더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파트별로 엄선된 문제들로 공부하고 해설강의를 듣다 보면 어느새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말할 것도 없이 토익리스닝에 입문한다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추천합니다. 아마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겁니다. 공부한만큼 충분한 성과도 낼 수 있을거라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