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천 구월여중에서 토익 시험을 봤어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문제지를 받자마자 수험표 적고 문제지 번호 적고 파본 검사 하라고 할때

검사 하지 않고 파트 5 101번 부터 문제를 풀기 시작했어요

근데 한 105번 문제정도 풀고 있을때 바깥에서 관리 감독하시는 분이 들어오셔서 저한테 지금 푸시면 안되요 하면서

웃으면서 덮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거기다 되고 그랬어요 지금 풀어도 상관없는데 ㅎㅎ

그랬더니 그냥 웃으시면서 가시더라고요

이게 은근히 중요한게 듣기 파트 3시작하기전에 파트1이랑 2할때 파트 5 15개정도는 풀어놔야 독해에서

시간이 안 모자라거든요

그래도 간당간당한데

방송에서 분명히 문제지를 받으면 파본검사를 하라고 합니다. 끝난 사람은 문제지를 덮고 잠시 기다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확히 분석해 보면 문제를 풀지 말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감독관이 만약 뭐라고 하면 저 얘기하시고 문제 푸는게 아니고 난 파본 검사하는거라고 말하시면 되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거 한 1분정도 되나요? 그 시간 못 풀게 할려고 별 ㅋㅋㅋ

그럼 아예 방송에서 공지를 정확히 하던가

어쨌든 저는 감독관 무시하고 20문제 정도 파트 2가 끝났을때 풀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