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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토익인강

토익 셤 자주 보면서 짜증나는 분들께 올리는 말.

토익 셤 | 조회 393 | 추천 1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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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자기소개 : 전 870~890점 보유자고,
           900넘어보려고  아둥바둥  계속 토익보는 "취준백수청년"이예요.

O 서론 :  제가 영어잘한다는 것도 아니고 허세도 아닌데
         3 0초반 나이되고서 느낀게 있습니다.

       어느분야건 :)) 적당한, 중간정도 실력/ 지식/ 외모/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남들앞에서 나대거나 가오잡고 아는척하고, 기만하고 이런 행동을 많이하더라구요.

O  본론 : 제가 장담하는데  ETS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출제하시는 분들께
전문번역가가 번역하는 영어논문 갖다주고 그거 사전 안찾아보고
번역기 최대한 안쓰고 본인 실력으로 번역해보라고 하면
엉망일 사람들 꽤 많을거예요.

          찐 원어민이면 그래도 잘할 수도 있겠지만,
       순수 한국인인데, 전문번역가로 일해본 경험 없이,
     단순히 영어만 잘 알아듣고, 영어회화만 잘하는 정도 수준???
    시험 문제 출제만 할 정도의 영어지식을 갖고   논문 번역을 한다???
==>제가 재택프리랜서로 영어 학술논문 번역 한적 있는데, 인문, 의약, 문화재, 과학, 농수산업 등등...
짧은 문장 몇십-몇백 문장 번역하는데  아침10시부터 그다음날  새벽5시,아침6시까지  하루종일
GPT도움 받아가면서  고치고  고치고  번역하고 할정도로   
고작 몇문장  번역하는데....아는 단어나 표현 찾아보지않으면 전혀모르고, 배경지식 하나도 없더라구요.

가끔  팟6이랑 팟7에 
처음 보는 단어도 출제할 때 있는데, 글 지문내용에

출제자분들께 학술논문 단어 아무거나 던져줘도  장담하는데 한 50개 단어 던져주면
아는거 5개 이하?? 진짜 많이 알아도 10개이하일거 장담합니다.


O본론-2   :       그리고 재력이나 외모도 비슷한 맥락으로
                   20대때  강남이랑 신사 클럽(잭리빈, 레이스 등)을 놀러다녔었는데
                   진짜 꼭 외모 어중강한 남자, 여자들이 오히려 타인의 얼굴 더 따지고
              자기얼굴을 객관적으로 볼줄 모르고, 타인에 대한 기준이 깐깐하더라구요.

           오히려 찐 부자, 찐으로 자기관리 열심히 해서 몸짱인 분들, 찐 존잘존예들일수록
         오히려 이런분들이  성격이나 가치관, 연애관, 등등 다른 요소들도 복합적으로 보더라구요.  꼭 어중간한 사람들이  외모보는 기준이 높은 것 같다라고 느꼈던 적도 많았습니다.



O    본론  3       :      운동같은 자기관리의 경우도
                   꼭 어중강한 한 3년~5년 운동해서 일반인보다 조금 더 몸좋고 힘쎈 사람들이
                 일반인들 앞에서 가오잡고, 몸자랑하고, 힘자랑하고, 운동자세 지적하고
               식단 지적하고 그러는데
                강약약강 이라고

이런사람들-->세계 파워리프터 선수, 스트롱맨, 세계팔씨름 선수들 같은
세계급 월드클래스로 그 분야 정상/탑 찍은 사람들 앞에선 
운동 가르치려 들거나  기만, 가오, 허세, 교만하게 행동 못할듯 합니다.

ex.    예를 들어,  김종국 같으신 분이나, 윤성빈 같은 분도 마찬가지고
     한번 자세히 봐보세여. 예능이던
     운동관련 예능이나 유튭에서

 운동자세지적하거나 운동법 알려주거나...
쓴소리하거나 지적질+ 혼내고 할때
상대방은 보통 자기보다 운동구력이 오래되지 않았거나
힘이 더 약한 사람들 앞에서만, 리더십있게 가르쳐주려하고
분위기를 주도하고 장악하려 합니다.

이런분들이
스트롱맨이나 파워리프터, 세계팔씨름 10위안에 드는 선수들앞에서
무거운 무게 드는 대결하거나 운동자세에 있어서
올림피아 출전하는 피지크 선수들한테 포징이나 자세 지적 심하게
할수 있을까요???(아 물론, 종국님은 최근에  대한민국 최초로 내추럴로 올림피아 대회 나가신  최한진 선수님이랑 친하니까
                선수분을 본인이 티칭해주시거나 조언하는 경우도 꽤 많았지만요..사실  일반인이 운동구력 20년 넘었다고해도,
           일반인이  전문직업  선수를...오히려 가르쳐주고 조언하고 하는게 ...맞을까요?? 같이 운동을 하는건 괜찮고 전혀 나쁠게 없지만....제가 전문 운동선수인이라면...가르침받는 느낌이라 좀 기분이 별로일 수도 있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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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결론   : ))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알바던  직장같은 사회생활이던
     본인이 고등학생이던/ 직장인이던/ 대학생이던
    무직백수 취업준비생이시던
    가정주부이시던

         어떤 위치에 놓여있건
        어차피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은  모든분야마다  셀수도 없이 엄청 많고 
        그사람들이랑 매일 경쟁한다 생각하고 비교하면
       자신만 힘들고

또 우리를 까내리고 무시하고 하는 사람들도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취업 때 면접관들이
다른 지원자랑 비교하듯이, 그럼 그 기간엔 뭘하셨죠??
왜 이런이런 걸 해보려고 하시진 않으셨나요?? 같은 공백기 질문 물을때 있는데


솔직히, 자기 역량만 갖춰서
날뽑아주는 회사에 어떻해서든 취업만 골인하면 상관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회사가 날 안뽑아주는 그 회사들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그 회사 내에서만  직급때매  파워가 있어보이는거지
그 회사내에서  아무리 직급높고, 경력오래된   임원급들도
사회 전체에서 보면  재력이나 능력  ㅈ밥입니다.

유튜브만 봐도

인플루언서나   아이돌, 연예인, 운동선수, 가수
온갖 직업군의 성공하신 분들보세요.(자영업자분들도 포함, 사업자나 등등 직업은 무수히 많습니다.)

돈은 어떤 방식으로건  합법적인 방법이라면  벌 수만 있다면
돈은 어떻해서던 벌면 돼죠.



저도 20대 때 아르바이트 하면서
같이 일하는 다른 여자알바생들이나
여자,남자 상관없이  저보다 상관인  일 시키는 행사쪽 주최자, 
알바 돈주는 고용주분들이
가치관이나 일하는 방식, 사고체계가 굉장히 저랑 다르신 분들
많이 겪었는데


그분들도 당연히 저 답답해하시고, 사회생활 못한다고 느끼셨겠지만
저도 속으로 엄청 무시하고 그분들을 씹었어요.


저는 돈은 그사람들보다 못버는 알바생이었지만
주말 새벽에 강남-신사동 클럽에 모은 여웃돈으로 놀러가면
걔네들보다 예쁜 여자들이랑 또는  그 남자분들이 돈이있다고 해도 못 어울릴만한 여자들이랑
놀고 대화하고 스킨십하고

 클럽에 가면 느낄 수가 있었거든요.(물론, 사회나가면 아무도 이런건 인정안해주지만요)


그러니까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있고, 다 좋아하는 분야도 다르고, 가치관도 사고체계도 다르고 살아온 배경도, 쌓아온 지식이나 관심사도 다르니까..

고작 셤문제 어렵게 더럽게 출제하는 수능이나 토익 출제자분들한테 쫄거나
대단하다고 여기시거나(=대단한건 맞음)
너무 두려운, 존경할만한 권위자인것같이  느끼면서
본인을 너무 낮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강사나 고득점자분들도 답 갈릴때가 있는걸요...


솔직히 그리고
토익 990만점 받아도
해외경험없고, 영어로 된 컨테츠를 오랫동안 접해온 사람이 아니고선

당장  외국에 던져놓으면
외국인들이랑 대화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렇게 많진 않을거예요.

대부분 콩글리쉬 거나
바디랭귀지 섞어서 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익숙한 표현들 위주로 의사소통만 된다는 마인드로
쉬운표현 위주로 하겠죠.(외국살아본 경험이나  영어 오래접하진 않고선, 원어민만큼 자연스러운 표현, 억양, 발음 등은 못흉내냄)


저 진짜 장담하는데
토익강사분들이나
토익 시험출제자분들이나
토익 고득점자들  한테

학술논문   문장이나 글 던져주고
기계번역(GPT나 파파고) 최대한 사용 못하고,
본인들 영어실력 최대한 써서  Human 번역(사람이 직접 번역) 해라~. 시키면
진짜 엉망인 사람들  많이 나올걸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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