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이 너무 귀여워요.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토익영어!! 토익영어!! 라고 외치고 싶네요.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오던 영어인데, 해도해도 항상 뒤돌면 까먹습니다.
우리나라랑 어순이 달라서 그런가 늘 익숙하지가 않고 입밖으로 몇마디 내미는 것도 어려워요.
다들 영어공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꾸준히 하고 계셨나요?
저는 성인이 되고 나서도, 토익 자격증이 필수적으로 필요했던 적도 없어서 영어를 놓은지 꽤 되었어요.

그래도 영어에 감이 있는 친구들은 영화보면서 들리는 영어가 꽤 있다고 하던데, 저는 전혀 안들립니다.
이런 저도 영어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ㅠㅠ?

사실 요즘 영어는 거의 필수인 것 같은데 저도 제가 답답하네요.
어디 나가서 메뉴판을 보면 죄다 영어고, 해외 여행에도 영어가 거의 필수적이고. 취업을 하는데에도 영어는 거의 기본바탕이잖아요.

배워두면 좋은건 물론 알지만, 어렵다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가 시작하기가 너무 쉽지 않아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관심이라도 가는 게 첫걸음이라고 믿겠습니다.. ㅎㅎ.. 다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