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첫토익 하드캐리 0원반, Lv.700+반의 100개의 강의를 모두 완강하였습니다! 제작년 겨울에 영어 학원을 다닌 적이 있지만, 두 달간 입문반으로 짧게 다녀서 자세한 문법이나 스킬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형 강의에서 대면 수업을 듣기가 꺼려져서 인터넷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잘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영어에 대해 공포가 있었고, 토익을 해결해서 졸업 해야 한다는 것이 항상 짐처럼 느껴졌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영어의 기초부터 간단한 스킬까지 알아갈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좋았고, 매일 카톡으로 보내주시는 스터디 자료와 기타 컴활 강의나 오픽 강의도 활용해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강의 자체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LC와 RC를 따로 수강권을 끊을 필요 없이 한 번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한나쌤이 강의하신 LC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듣기는 예전부터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듣고 정답을 대충 유추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왔습니다. 하지만 한나쌤의 강의를 듣고 난 이후, 헷갈리는 발음도 전부 알아채서 확실하게 풀어야하고, 문제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방법, 미국과 영국의 발음의 차이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전미정쌤의 RC강의는 제가 처음 듣는 토익 인터넷 강의여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법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면서도, 문제를 빠르게 푸는 스킬이나 중요한 내용은 정말 몇 강의에 걸쳐서 말씀 해주셔서 저같이 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도 반복 학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스킬은 토익 시험장에 가서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기초가 아니라 문제를 푸는 스킬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00일간 매일 출석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했지만 매일 일상처럼 강의를 듣다보니 벌써 100일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토익 공부를 열심히 해서 목표점수까지 꼭 터득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