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 청년으로 이제 서른을 코앞두고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 복학한 뒤 졸업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원하는 직장, 가고싶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스펙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합격 통보가 날라올 일은 없기에 제 스스로 찾아서 공부를 하며 스펙을 쌓아야했고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막연해서 인터넷과 SNS를 통해 알아보던 중 해커스영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해커스는 이미 어릴 적부터 주변지인을 통해서나 학창시절 각종 학원을 다니며 살고있을 때 익히 들었던 유명하고 실력있는 이름이었기에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토익이라는 건 사실 어느 누군가에게는 스펙을 위해, 또는 영어 실력 상승을 위해 등 사람마다 접하고 배우는 계기가 다르겠지만, 저는 해커스를 통해 토익을 공부하는 건 단지 자기계발과 영어공부의 목적만이 아닌 나를 시험해보고 더 나은 가치 투자를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살면서 시험이라는 건 비단 종이 위에 쓰여있는 문제를 풀며 채점하는 것만이 아닌 살면서 닥치게 될 고난이나 역경에 맞서 내가 죽는 날까지 함께해야하는 비생물학적 존재이자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토익은 이런 인생 전반에 걸친 시험의 첫 관문이기에 첫 단추부터 잘 꿰어야 다음 스텝, 또 다음 스텝을 잘 밟기 위해 배우면 저 자신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해커스라는 이름을 믿고 해커스영어를 배움으로써 처음에 썼던 대로 현재 제 자신과 앞으로도 마주하게될 제 인생의 틀의 퍼즐조각을 맞춰나가려고합니다. 뒤보다는 앞으로 나아가는 삶, 안주하기보다는 도전하고자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해커스영어와 함께 말입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모두가 힘들어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 않고 모든 이들의 삶에 도전정신과 저항 정신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해커스영어 토익공부는 시작의 발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