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쯤 처음 시작해서 뭣도 모르고 혼자 문법이랑 LC만 꾸준히 좀 하다가 파트 7을 처음으로 같이 풀었는데 그때 바로 후회했음 파트 7은 시간만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던 게 큰 오산..

완전 노베로 봤을 때 410 나왔는데 그래도 저렇게 한 달 하니까 630 찍음 근데 lc가 확실히 빨리 오르고 rc는 여전히 바닥인 느낌 ㅠㅠ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15문제 못 푸는 건 기본임

이번에 모의고사 8개 치고 오답분석 다 하고 처음 시험쳤는데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봐서 그런 지 이번엔 긴장감이 나를 잡아먹는 느낌이었음 긴장 안 해야지 하는데 심장 뛰는 느낌이 너무 크게 났음 lc부터 꼬이기 시작하고 그냥 난리남

끝나자마자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는데 다들 물토익이라는 말이 많음 이게 어딜봐서 물토익이지 나만 어려웠나.. 싶은 마음에 조금 슬펐음 그래도 나름 조금이지만 꾸준히해서 더 나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느낌은 저번보다 더 망한 것 같음

결론은.. 긴장하지 않고 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고 집중력을 늘리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느낌
집에서 공부하다보니까 고사장 분위기를 생각하지 못하고 편안함 속에서 실력이 좀 늘었다고 생각했던 것 같음 그리고 정답이 보이면 확신을 가지고 찍고 다음 문제로 가야 시간 안에 풀 수 있음 더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