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토익 시험 쳤어요.
문제 풀면서 혹은 평소에 공부하다가 발견한 모르는 단어들 적어둔 단어장을 시험 직전까지 보다가 가방에 다 넣고 휴대폰까지 제출했어요. OMR 카드 받아서 수험번호, 이름 등등 표기 후 테스트 영어듣기를 하고 LC 시작했는데 그림에 대한 설명 찾는 Part 1과 지문을 듣고 맞는 답 고르는 Part 2는 쉬웠지만 한 듣기 지문 당 세 문제 나오는 Part 3에서는 미국식 발음 외에 캐나다식 발음, 영국식 발음, 호주식 발음이 다양하게 나오는 문제가 많아 중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놓치는 경우도 조금 있었어요.
RC는 개인적으로 문제는 쉽게 나왔다고 느꼈지만 지문 3개 나오는 가장 어려운 파트에서 지문 세 개 골고루 다 보면서 풀어야하는 문제가 많아서 시간이 좀 오래 걸렸어요. 제가 여유 있게 풀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문제 다 푸니까 (마킹은 풀 때 바로 했어요) 5분 정도 남아서 헷갈리는 것 체크하니까 시험 시간 끝났습니다.
총평: RC는 쉬웠지만 LC가 다소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