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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안에 785점 넘긴 후기! (문법 잘 몰라도..가능..)

슬기로운바질 | 조회 318 | 추천 0

2023.03.10

사실 저는 영어라고는.. ㅜ..진짜 학을 뗀 사람인데..

인강을 한달정도 결제해서 듣고

인강사면 딸려오는 문제집 교재에 시험 10세트가 있었는데

그것만 냅다 돌렸어용..

그렇게 인강만 들었을 때는 600점이 나왔ㄱ구

사정이 있어 서너달뒤에

문제집을 풀고 보니까 685점이 나왔어요!

이때 공부는 문제집의 테스트 대략 2세트 실전처럼 풀고,

해설집 보면서 모든 문제 다 리뷰했어요!

저는 엘씨든 알씨든 뭐가 잘하는지 잘 파악이 안됐고

그 당시 시간 안에 항상 못풁고 7파트ㅡ 마지막 삼중지문을 거의 못풀었는데

리뷰 하다보면

엘씨의 단어가 알씨에서도 중요하고

엘씨 알씨를 따로 공부하기보단

엘씨도 잘해야 알씨 문제에섣도 ㅇ어느정도 감이 오는군!

하면서 2시간 테스트시험 보면 이틀정도는 리뷰하는데 쓴거 같아요 ㅋㅋ... 전부 다 리뷰하느라..

그릭고 저는 원래 노랭이 보카가 있었는데

사정 상 본가에 책이 있어 따로 사기가 좀 돈 아까워서..

여기 홈페이지 돌아다니다가 ..!! 노랭이 보카ㅏ ㅇ어플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따로 어플 내 ㅐ추가결제는 안하고

보카어플에서 게임처럼 푸는거랑 암기장을 활용해서

단어같은 경우 정말... 지루하지않게 공부했어요.

이렇게 해서 685점이 나온거고 이 때

시험장에서 너무너무 떨렸어요.

왜냐 ㅋㅋ 시계를 안가져갔어요..

고사실에서도 없더라구요 ..

근데 알고보니..!

감독관이든 관리알바생(무전기 들고다니는)께

말씀드리면 시계 구해서 올려주더라구요.. 다들 ..체크 꼭하시길

그리구.. 엘씨 시험장에서 풀 때

저는 문제지를 봐도 사실 너무 양옆으로 답 체크하는게

넘 보이거덩여.. 하..

하.. 저는 영향을 너무 받았거든요..

뭐 안들리는거 다른 분들 손 움직일때 저도 찍고 그랬는데..

별 효과는 없어보이고 단점밖에 없어요..

한두문제야 맞출 기적은 있겠지만

다른 사람 손짓 행동 이런거 신경쓰면

ㄱ그 뒤로 줄줄이 엘씨 안들리더라구요..

진짜 요행인거고

마지막 시험에서는 일부로 제 시야각에 아무도 걸치지 않게하려고

책상에 코를 존나 박고 시험을 봤습니다.

암트ㅡㄴ 685점 나온 시험은

제가 마지막 ㅅ삼중지문 20문제 정도 다 찍고 나왔거든요.. 시간이 없ㅇ어서..

그래서 ㄱ개 충격먹고

일주일동안 무조건 1일1회(몇일은 빠졌지만..ㅋ) 리뷰는 절대 안하고

모의테스트만 시간안에 냅다 푸는 걸 연습했고요

저는 파지 검사할 때

알씨 파트5번 5~6문제 풀었고

엘씨 풀때는 무조~건 엘씨만 풀었고

시간 남으면 다음 문제 스키밍? 그런 걸 했구요.

담문제도 스키밍 마쳤는데 더 시간이 남으면 그림문제로 넘어가서 그림을 미리 해석했어요.

알씨파트는 6파트부터 풀기시작해서

7까지 다 마친 후에

마지막 5분정도 남았을 때 ㅇ알씨 남은 파트5 문제 15문제가량을 풀었어요.

사실 푼게 아니죠?

그냥 뇌로 풀지 않고 눈으로 푼거라..

전 그렇게하고 남은 2분정도를 마킹하느라..

손 ㄷ덜덜 떨면서 마킹을 마쳤어요..

전.. 마킹도 넘 얇은거면

두세번 칠하게 되서

심 개두꺼운 미술용품 연필 가져갔어요.. 걍존나 큰 네모 연필 있ㄱ거덩여.. 한번 그으면 대충 다 채워지는..두께..

시계도.. 준비..하였구..

암튼그렇게 치른 2.26일 셤에서는

다행히 시간안에 마킹 다 마쳤고 문제도 다 풀었고요!

마킹 오류 없는지만 체크하느라 가채점표를 못작성해서 ㅜㅜ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100점 올려서 785점 맞았어요

노베이스에 무지랭이나 마찬가지인데.. 졸라 뻐렁치네요..

참..그리고

시험은 연달아 보는게 감에 좋은 거 같앙요..

저는 ... 자격증 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달아쳤지만

오히려..좋았달까..? 하.. 토익 이제. 꺼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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