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토익을 마지막으로 본 게 10년 전이네요. 대략 18년 전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처음 토익을 준비했을때 국민 토익책이 해커스rc 해커스lc 였지요 학원에서 그걸로 공부했었는데 급 생각이 나네여. 시간이 흐르고 그 이후에 저는 취업을 위해 다시 토익 공부를 시작했고 취업을 했다가 다시 또 토익을 보며 스팩을 쌓았죠 해커스 1000제 인가 모의고사만 20회인가 10회 있는 그 책으로 문제만 드립다 풀었었는데요 그러고나서 봤던 모의고사가 895점이었어요. 900점 넘지 않았던게 아쉽긴 했지만 공대생이었던 저는 그냥 895점에 만족하고 토익은 이제 그만 시간을 쓰고 다른 스팩을 쌓기로 결정했었죠.. 10년이 흐른 지금은.. 그냥 평범한 워킹맘 공무원입니다 ㅋㅋ 지금 토익준비하는 분들은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는 거겠죠 다들 화이팅입니다 그때가 좋았습니다 그땐 너무 힘들고 좌절되고 불확실한 미래가 너무 두려웠는데.. 다 추억이 됐네요 ^^ 지금은 육아에 치이고 현실적인 문제들 예를들어 주거문제나 아이들 교육문제로 인해 생각하고 해결해야할 게 너무 많아요 피로는 덤이구요. 나를 위해 나의 인생을 위해 오롯이 나만 생각할 수 있었던 그 때가 그리워요. 다들 아름다운 인생을 잘 설계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