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영어를 제일 좋아하고 자신있어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파닉스 공부부터 수능 영어 공부까지 영어 공부할 때면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도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영어는 1등급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사실 토익 공부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쉽게 보고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의 착각이더라구요. 토익 공부를 처음 해 본 건 고3 수능이 끝난 직후 였습니다. 수능이 끝나면 시간은 많은데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수능 영어 감이 있을 때 토익을 봐보자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토익 영단어 책과 문제집을 사서 푸는게 전부였습니다. 단어 좀 외우고 문제 몇개 좀 풀다가 신청해 둔 시험 날짜가 다가와서 급히 치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처음 본 시험에서는 생각보다 낮은 점수여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실망이 커서 의욕이 떨어지던 찰나에 친오빠가 해커스토익 책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길에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해커스토익 RC와 LC 기본서를 사서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차근차근 문제를 풀고 오답풀이하며 정리하니 머릿속에 잘 정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수능 영어와는 달리 토익만의 영단어와 영문법이 따로 존재했고 이를 익히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물론 난이도도 그것보다 훨씬 높았구요. 토익 공부를 하다보니 느꼈지만 해커스토익이 괜히 유명한게 아니었구나 느꼈습니다. 굉장히 체계적이고 한 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본 토익에서는 만족스러운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십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해커스토익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당연하고 반갑네요. 이제 다시 토익 공부를 시작해볼까 하여 다시 해커스토익을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강의도 함께 들으며 공부해볼까 싶어요. 요새는 인강 듣는 시스템이 훨씬 편리하고 간편하니까 어서 사이트 한번 쭉 둘러보고 저에게 맞는 강의를 찾아보고 싶어요!! 앞으로 자주 애용하겠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해커스토익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제 자녀에게도 추천할 수 있도록 건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