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토붕이의 토익 점수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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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토익 봤는데 LC 느낌이 많이 변했더라구요?
일단 악센트가 익숙치 않을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익 리스닝은 정말 자주 들어보는 방법밖엔 없는것 같네요. 녹음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RC는 오히려 쉽다고 느껴서 시간이 남았습니다.
단어 암기에 대해 많이들 고민하시는데, 내용 파악에 필수적인 토익 단어들은 한정적입니다. 단어책을 사서 달달 외우기 보다는, 연습문제를 풀어보며 등장하는 어려운 단어들을 예문과 함께 외워봅시다. 토익RC는 형식이나 내용이 항상 비슷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정보가 글 어디쯤에 있는지, 그 흐름을 파악하고 빠르게 답을 찾아내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일부러 사람 이름이나 지명을 읽기조차 어렵게 출제하기 때문에 이니셜로 외워둔다거나 하는 자신만의 규칙이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Ms.Kreschieldorf)라는 이름이 등장하면 읽기 힘들죠? 앞(k)과 뒤(dorf)만 따서 미스 크돌프, 이런식으로 기억해두면 간편해진다는 뜻입니다. 공부할때 시도해보시고 잘 맞는다고 느껴지실 때만 실전에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만점 인증과 함께 조금 더 자세한 분석과 격려의 글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모두들 자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