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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밸런스게임] 시험 3일 전, 실전모의고사 풀기 vs 오답노트 정리하기

최애간식땅콩 | 조회 96 | 추천 0

2023.05.06

안녕하세요.

최애간식땅콩입니다.

이번주 밸런스게임 주제는 빈칸으로 되어 있던데,

제가 정해서 참여하는 게 맞을까요?

처음에 보고 빈칸이라 업데이트가 될 줄 알고 기다렸는데,

여전히 빈칸인 것을 보니.. 이번주는 직접 주제를 정해서 참여해보라는 뜻으로 알고 그렇게 글을 작성해 봅니다.

제가 선택한 밸런스게임 주제는,

시험 3일 전! 실전 모의고사 풀기 vs 오답노트 정리하기 입니다.

저의 선택은 오답노트 정리하기 입니다.

시험을 몇일 남겨둔 상황에서, 많이 불안할 수밖에 없죠...

불안한 마음에 많이들 문제를 많이 풀어보게 되는것 같아요.

비단 토익 시험 뿐 아니라 수능이나 다른 자격증 시험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잖아요?

문제 유형도 더 많이 익숙해지고 싶고,

새로운 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점수도 내봐서 좋은 점수 나오는 걸 확인하고 싶고.

혹 점수가 잘 안오면 다시 잘 나올 때까지 또다른 문제 찾아서 풀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렇게 문제를 풀면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헷갈리거나 틀린 오답 문제에 대한 리뷰는 꼼꼼히 진행되지 못한다는 거에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점수 자체를 좋게 받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서,

문제풀이에만 초점을 두게 되거든요.

그러다보니 틀린 문제도 그냥.. 아 이게 답이지 맞아. 이런식으로만 리뷰하고 넘어가게 되기 쉽죠.

그런데 여러번의 시험을 겪어 본 결과,

이렇게 꼼꼼히 리뷰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면,

정작 실전에서 제가 기존에 풀어본 유사한 문제와 마주했을 때,

그리고 그 문제가 헷갈린다 싶을 때,

내가 선택한 답은 기억이 납니다.

다만, 그 답이 내가 오답으로 찍은 답인지, 아니면 정답으로 맞은 답인지 그게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답을 찍은 기억은 나는데 답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ㅠㅠ

그래서 저는 문제를 양치기로 많이 푸는 것보다는,

특히나 시험을 2-3일 앞둔 시점이라면,

그동안 다양한 교재, 모의고사에서 내가 틀린 문제, 헷갈렸던 문제로 정리해둔 내용들을

리뷰하면서, 아 이래서 내가 이 문제가 헷갈렸구나..

이 문법이 어려웠지, 이런 점에서 독해를 내가 잘못했구나..

이렇게 리뷰하고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 시험에서도 훨씬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응시 가능하구요.

이상 제가 선택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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