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첫 토익시험이였습니다ㅠ
영포자로서 항상 영어는 멀리해왔었던 사람이였어욬ㅋㅋ
시험은 잡아놨었는데 공부는 하기싫어서 늘 하던데로 벼락치기로 공부했는데 역시 토익은 벼락치기가 안되네요ㅠ

파트별 후기

파트1 : 나머지는 다 괜찮았는데 6번이 했갈리네요. C인지 D인지. 저는 파일링~~으로 하긴했는데 아니라는 말이 있네요ㅠ

파트2 : 와우.... 원래 듣기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다들 왜 랩을하는지ㅋㅋㅋ 들어도 뭐가 답인지 헷갈리는 답들이 너무 많았어요. 원래 현실에서도 이렇게 말하나 싶었어요.

파트3 : 뭐랄까 꼬아서 내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 저는 주차장에서 피싱~~하는거 마지막은 못들어서 찍었어요ㅠ 그리고 인턴같아보이는 사람이 제가 그 포지션에 지원해도 될까요 했을때 여자가 그럴러면 뭐를 해라~~ 라고 했는데 그것도 못들었네요.

파트4 : 역시 어럽네요. 파트3는 그나마 서로 대화는거라서 누가 말하는거에서 나오는지만 집중해서 들으면 되는데 파트 4는 혼자서 말하는거다 보니깐 중간에 놓쳐버리면 지금 어느 문제와 관련된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헷갈리는거는 사진문제중에 컨퍼런스가 열리는 구역?이 어디인지 고르는건데 얘는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파트5 : lc할때 미리 많이 풀어놓으라고해서 그렇게 할려다가 감독관한테 제지당했네요. 원래 안되는거였나요...? 아무튼 제가 영어포기한게 문법싫어서 였는데 파트5는 거의 문법이라...ㅋㅋㅋ 최대한 풀긴했는데 장담을 못하겠어요.

파트6 : 여기도 뭐... 문법+문장삽입이라 대충 찍고 그랬어요ㅠ

파트7 : 항상 7풀때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오늘도 부족했어요. 저는 뒤부터 풀었는데 앞쪽 단일지문 2개는 거의 못풀고 찍었어요. 지문은 어렵지않은데 문제를 좀 꼬아내는 느낌이 많았어요. 제가 꼼꼼하게 읽지 않아서 꼬아내는 문제는 많이 틀린것 같아요. 특히 직원한테 시킨게 식물심기냐 잔디를 깍는거냐 이거같은데 전 식물심기했더니 잔디라네요ㅠ


이번 시험은 토익이 대충 어떤식으로 치뤄지는지 해본거라서 다음시험은 열심히 준비해야겠어요.

그런데 다들 답은 어떻게 기억하시는건가요?
전 시험장 나오면서 리셋되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