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좀 더 꾸준히 체계적으로 해야 겠다 마음먹고 사이버대도 등록해 보고 이것저것 해 보기는 많이 했었는데요. 그래도 한국인 특성상(?) 문제풀이가 제일 적성(?)에는 맞는 것 같아 토익으로 꾸준한 영어 공부를 하는 게 제일 낫다 생각해서 인강을 알아보다 보니 해커스가 토익은 강사진이 좋다는 주위 추천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번 수강은 하루를 어이없이 날려서 환급을 못 받았... ㅠㅠ 이번에는 그런 실수가 없도록 신경쓰면서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인강이라는 게 직장인에게는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 내어서 학원까지 갈 시간도 없고 요새처럼 코로나가 난리일 때는 신경도 쓰이고요.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컴퓨터에서 밖에 출첵이 되지 않아서 아침에 출근준비 하면서 무조건 성공해야만 한다는 것.... 모바일에서 되면 좀 더 편해질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올해까지는 한동안은 계속 해커스 토익을 신청할 생각입니다. 그나마 영어를 놓지 않고 계속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건 해커스토익이 유일한 것 같아서요. 제가 파고다, 시사, 리얼클래스, 시원스쿨 다 해 봤는데 해커스토익이 제일 나은 듯 합니다. 저처럼 문제풀이가 없으면 공부가 안 되는 직딩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봅니다. 환급이벤트도 있으니 본인이 노력만 한다면 좀 더 비용부담도 줄 일 수 있고요. 코로나가 좀 잠잠해 지면 토익도 한 번 치러 가 볼까 생각 중입니다. 아직은 회사 눈치도 보이고 해서 치러갈 엄두는 안 납니다만... 점수가 나오면 또 그걸로 공부하는 동력을 삼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