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후기입니다. 저는 Rc나 Lc둘중에 특별히 더 점수가 잘나온다거나 하는건 없고, 보통은 LC가 조금 더 잘 나오는 경우였습니다.
첫시험은 600점이었는데 꽤 공부하고 나서도 점수는 700점대나 중후반정도여서 800점을 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시험을 보고 난 후에 바뀐 공부법이 조금 효과적이라 적어봅니다. 듣기는 일단, 많이 듣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문제를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만큼 오답체크와 헷갈렸던 부분에 대한 복습은 답지로 확실히 하셔야되겠죠. 평소에 쉴때도 외국 영화 자막없이 보는것 추천드리고요. 최대한 발음을 들어보려고 노력하셔야 될것같습니다. 아무래도 RC도 단어가 가장큰역할을 하니 헷갈리는 발음이나 캐치하기 어렵게 빨리 넘어가는 그런 단어들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단어도 단어지만 자주등장하는 어구는 그냥 일상어처럼 외우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Lc는 어느정도 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는 물론이지만
영어 줄글을 많이 읽어보고 한국어책 읽듯이 한글 만큼 잘 읽히는 게 필요하겠죠. 호흡이 긴 문장들이 많은데 특히나 긴 문장은 수식어구가 많이 붙기때문에 최대한 끝까지 읽는 연습을 하시고요. 영어 읽기에는 문제가 없다하시면 답을 선택하는과정에서 문제가 있는건데 결론적으로 답도 다 지문에 있습니다.
그것을 얼마나 빨리 잡아내느냐인데요.
문단을 정말대충 한번보고도 핵심문장, 즉 질문이 요구하는 부분만 보고 답을 재빨리 고를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점수가 낮을때는 필요없는부분을 읽어내느라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문제에서 핵심이 아닌부분은 과감히 걸러낼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