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익 인강을 듣게 된 계기

졸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토익 700점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매번 혼자서 독학으로 공부하다보니, 원하는 점수도 안 나올뿐더러 자꾸 늘어지고, 공부를 소홀히 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어요. 결국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깨닫고 급한 마음에 부랴부랴 인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변 친구들로부터 해커스가 토익 공부에 가장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2. 첫 토익 하드캐리반을 선택한 이유와 토익 공부 과정

해커스 인강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혹시나 제가 인강도 열심히 듣지 않게 될까봐 조금은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저는 매일 출석을 해야 하는 첫 토익 하드캐리반을 선택했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약간은 반 강제적으로나마 매일 1강씩은 꾸준히 듣고자 했어요. 더구나 하드 캐리반은 출석만 열심히 해도 환급이 가능하고, 나아가 교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딱 알맞은 토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도 하고, 환급도 받고,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까요! 해커스 하드 캐리반에는 여러 목표반이 있는데, 저는 700점 이상을 바라고 있다 보니, 목표반으로 700+을 선택했습니다.

토익 강의는 강의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시간 내외로 이루어져있어요! 저녁에 보기도 하고, 새벽에 보기도 하고, 때때로 시간이 날 때마다 하루에 1개, 또는 2개를 듣는 날도 있었어요. 점점 공부하는 게 재밌게 느껴졌고, 목표의식도 강하게 생겨났어요. 강의 끝에는 출석체크를 확인하는 팝업창이 뜨는데 하루하루 출석을 하고, 달력을 통해 제 출석부가 하나씩 채워지는 과정을 보며 무척이나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미리 예습도 하고, 복습도 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제 공부법은 필기를 세세히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교재 위에 바로 필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공책을 하나 마련해서 중요한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을 따로 적어두고 공부가 끝난 후에 다시금 읽어보고 외우려 했습니다. 형광펜과 별표 등으로 다시 체크해두는 것은 필수! 이렇게 하다 보니 그날 공부의 핵심들을 쉽게 살필 수 있었어요.

3. 후기를 마치며

이제 토익 강의를 들은 지 3개월이 지나갑니다. 곧 수강기간이 끝나가요. 저는 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많은 것을 독해할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었어요. 조만간 토익시험을 볼 예정인데,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인강을 통해 자신감은 물론, 토익 실력을 많이 쌓을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지금까지 홀로 공부하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지만, 해커스 인강으로 모두 보답 받을 수 있어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토익으로 고민 많은 분들, 점수가 나오지 않아 속상하신 분들 모두 첫 토익 하드캐리반을 통해 원하시는 점수를 꼭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