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번 11일 시험에서 985 나왔고 뭔가 만점 한 번 받아보고 싶어서 오늘 또 응시하고 왔습니다!

Lc는 만점이 나오는데 자꾸 RC에서 나가더라고요
11일 시험에서도 rc 난이도가 갑자기 오른게 뭔가 또 당분간 알씨가 어려울 것 같다는 시그널 주는 것 같아가지구 rc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팟 1 : 무난~
팟 2: 응 드릅지만 11일보다 나아 ㅋㅋ
팟 3: 막 어렵진 않은데 대화가 순식간에 끝나버림? 응 뭐지?
문제를 풀 순 있음 근데 좀…은근 찔벅찔벅 건드리며 짜증나게 하는 문제 ㅎㅎ
팟 4: 그래 이정도면 선녀다 풀만했음

팟 5: 원래 제가 lc 처음 안내 나올때만 팟5를 풀고(한 108번까지) 이후에는 절대 rc에 손 안대는데 오늘따라 팟 5를 풀고 싶어서 풀었어요. 근데 돌아보니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문제는 전반적으로 무난했고 막 껄쩍지근하게 걸리는 문제 많이 없었음. Closely 랑 heavily… 음청 고민했는데 team 이 언급돼서 closely 찍고 그냥 넘어감

팟 6: 무난무난

팟7 : 뒤에 지문 긴 거 보고 쎄해서 이삼중 지문 전에 지문 5개 남겨두고 뒤로 넘어가서 이삼중 지문 부터 풀기 시작함. 이것도 태어나서 처음 해본 짓.. 하지만 잘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어렵지는 않은데 지난 시험들과는 다르게 독해가 살짝씩 걸리는 부분이 있었음. 단어 난이도도 높아짐. 그리고 지문이 김 나중엔 현기증 나는 줄… 하지만 전반적으로 꼬아서 낸 문제는 없었다

마킹까지 다 하고 15분 정도 남음
머리 아파서 제대로 검토 못 함 ㅜㅜ


결론 :
1. RC 길고 정보량 많은 지문들로 연습해야 할 것 같다…
2. LC는 그냥 계속 괴롭게 하기로 작정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