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a thief to catch a thief.

도둑을 도둑으로 잡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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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에는 '(특정한 상태에 있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하다'

라는 뜻이 있어요.

여기선 주어가 생략되고

동사원형이 맨 앞으로 나온

'명령문'의 형태이기 때문에

'~하라' 혹은 '~해라'로 해석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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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毒制毒(이독제독)이 떠오르는 속담이네요!

"독을 없애는데 다른 독을 쓴다"라는 의미로

악인을 물리치는데 다른 악인을 이용한단 뜻이죠?

Diligence is the mother of good luck.

근면은 행운의 어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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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igence는 '근면'이라는 명사에요.

형용사로 쓰고 싶으면 diligent라고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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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속담은 왠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실패도 해 봐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표현처럼,

근면해야 행운이 찾아온다는 표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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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행운을 나타내는 '네 잎 클로버'는

영어로 four-leaf clover라고 한답니다!

One's sweet heart is never ugly.

자신의 애인은 결코 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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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one은 '하나'라는 게 아니고

'(어떤) 사람'을 가리켜요.

sweet heart는 '달콤한 심장'이 아니고

'애인'을 나타내는 말이랍니다!^_^

never는 not 대신에 쓰여서

부정을 강조하는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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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으로는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아 보인다"라는

'제 눈에 안경이다'와 같은 의미겠죠?

혹은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Wine wears no breeches.

술은 바지를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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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ches는 '반바지'를 말해요.

'술은 바지를 입지 않는다'니, 이게 무슨 표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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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쓰는 고사성어에도 이런 말이 있죠?

취중진담(醉中眞談)!

전람회의 '취중진담'이라는 노래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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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 미더워도 그냥 하는 말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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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아는 노래죠? ㅎ0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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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취중진담(醉中眞談)은

"술에 취하게 되면 자기의 속마음을 드러내게 된다"

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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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wears no breeches도

술은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전부를 보여준다는 뜻이랍니다!

No man is a hero to his valet.

영웅도 자신의 몸종에게는 평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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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t이란 단어는 valet parking(대리주차)으로

더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valet은 '하인'을 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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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지원이부지근(知遠而不知近)과

비슷하답니다.

지원이부지근(知遠而不知近)은

"남의 일은 잘 알면서도 자신의 일은 알지 못함"

이런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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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도 남이 힘든 것은 알고

도와주어 '영웅'이라 불리지만,

자신의 가까이에 있는 하인(몸종)이 자신의 밑에서

힘들어한다는 것은 모른다는 의미랍니다.

Adversity is the touchstone

of friendship.

역경은 우정의 시금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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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sity는 '역경'이라는 명사에요.

touchstone는 '시금석, 기준'이란 뜻이랍니다.

friend는 '친구'죠?

friendship은 '우정'이 된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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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라고

표현하곤 하잖아요?

이렇듯 역경을 같이 이겨내주는 게

진정한 친구라는 뜻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