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유학 시작했고, 적당한 주립대 졸업하고왓는데요. 2주정도 기출문제 풀고 6/30일 시험 가벼운 마음으로 치다가 마지막 다섯문제 구경도 못하고 다찍고 875(460/415)점...

900점 못넘은거 확인하고 사일전인가 이번 토익 신청하고 세간 재면서 기출문제 좀 풀고 시험쳤는데 -6/-15.... 망할놈의 hangar랑 potentially 그문제때문에 넘어가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묶여있다가 또 마지막 5문제 허겁지겁 풀었네요. 함정은 파트 7에선 2-3개 틀리고 문법에서 5개나 나갔다는 거지만....



리스닝은 진짜 집중력만 있으면 별 문제없ㅇ어요. 가끔씩 멍때리다 놓치는 거랑 망할 영국발음만 놓치지않으면 괜찮을거 같은데 리딩이 문제네요. 문법 중고등학교 과정 조금 보다가 미국가서 문법문제 풀때 이건 이래서 이게 답이야! 가아니라 느낌상 이게 맞는것 같네 하면서 풀거든요. 근데 가끔 뭘해도 어감상 이상하거나 어감상 이게 맞는데 틀리는게 꼭 몇개씩있더라구요. 학원을 다녀야할까요..? 뒷부분 문제도 이해 안되는건 거의 없는데 시부레 진짜 듣도보도못한, 나중에 찾아보면 이딴 단어를 대체 왜 알아야 하지 싶은? Hangar같은 단어에서 또 몇개 나가고...



그리고 레주메에 유학생이니깐 기본 이정도는 해야지 하는 점수가 몇점쯤일까요...? 900초중반정도 받고 다른거 준비하려 했는데 이렇게 계속 발목잡히니깐 짜증도나고 오기도 생기네요. 800후반에서 900가려면 특히 위와같은 이유라면 학원을 등록하는게 나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